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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보홀-추가06] 팡라오 리젠트 파크 호텔에서 알로나비치 가는 꿀팁

카노라떼 2017. 2.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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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팡라오 리젠트 파크 호텔에서 알로나비치를 가는 정식 루트는 대로 따라서 쭉 돌아서 삼거리에서 비치 가는 좁다란 골목길을 번잡하게 가는거다. 마트도 있고 식당도 늘어서 있으니 구경삼아 다닐만 한데 자주 오가다보면 좀 멀고 번잡하고 비라도 오면 진흙탕이고... 그래서 알로나비치 가는 꿀팁 코스 공개한다.

 

 

 

호텔 부근에 큰 리조트가 2개 있는데 헤난리조트 Henann Resort Alona Beach 와 알로나 트로피칼 비치 리조트 Alona Tropical Beach Resort 이다. 둘다 내부를 통해서 알로나비치로 바로 갈 수 있다.

 

알로나 트로피칼 비치 리조트 통하는게 더 빠른 길이긴한데. 갸들 후문이 팡라오 리젠트 파크 호텔 옆 쪽에 위치해있길래 거길 통해 들어가려니 직원이 투숙객 아니면 통행세 내란다 ㅋㅋㅋㅋ. 그래서 쿨하게 포기하고 나중에 알로나비치에 있는 갸들 레스토랑 쪽 통해서 후문으로 나오니까 그건 뭐라 안한다. (당연하지 투숙객들도 부근 마켓 다닐 때 이용하는 길이니) 요건 해변에서 나올 때 팁 정도로 알면 되고.

 

팡라오 리젠트 파크 호텔에서 대로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헤난 리조트 정문이 나타난다. 관광객들은 입구에서 투숙객 여부 확인 이런거 안하니까 걍 다니면 된다. 안에 시설도 좀 구경하고... (비싸지만 여긴 진짜 좋긴좋음) 우린 주로 여기 통해서 헤난리조트 저녁 뷔페도 먹으러 가고 알로나비치도 가고 돌아올때도 알로나비치 헤난리조트 공간 통해서 역주행으로 돌아오고 그랬다.

 

 

 

더 꿀팁 알려주자면, 알로나비치 보면 물놀이하라고 보트 못들어오게 막아둔 공간이 몇개 있는데 그냥 헤난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들어가서 물놀이해라. 직원이 일일이 체크 안함. 잡상인 없어서 편하고 모래도 더 깨끗하고 (왜 깨끗한지는 알로나비치 밤에 돌아다녀보면 알 수 있음. 모래 위에 온통 테이블 놓고 BBQ 장사함) 짐 잃어버릴 걱정도 덜하게 된다.

 

 

아, 그리고 헤난리조트 알로나비치 옆에 있는 풀바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해피아워한다. 지정한 칵테일 1+1 하니까 꼭 가자. 6시쯤에 일몰이니까 시간 맞춰가서 해지는거 보면 이게 여행의 행복이구나 싶어진다. 이거 먹고 옆에 씨브리즈 SEA BREEZE 가서 저녁뷔페 먹으면 됨 ㅋㅋㅋㅋ

 

 

※ 2017년 1월 세부&보홀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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