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잘 먹었고... 짐정리하고 나와서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에 바로 트라이시클 모여있는 장소가 있다. 아저씨가 멀리서부터 우리를 반겨줌 ㅋㅋㅋㅋ 정가는 300인데 250까지 흥정했지만 오는데 45분 걸리고 편하게 잘 와서 300 드리고 내렸다.
가는 길에 발견한 보홀 알투라스몰. 보통 BQ몰을 많이 가나보던데 저기가 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한다. BQ몰 부근에 있음.
페리 티켓을 미리 구매하는건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다. 도착해서 2go 슈퍼캣 이나 오션젯 제일 빠른거 현장 구매해서 탑승하는게 덜 기다리는 것 같긴하다. 지금도 11:15 슈퍼캣 있지만 우린 미리 구매한 11:40 오션젯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 몰려나오는 아침배 이런거 아니라면 예상 출발 시간에 한시간 반정도 미리 나와서 빠른 표사고 타믄 될거 같다. 현장서 사도 편도 500 정도다.
보홀페리터미널 엄청 작아서 밖에서 티켓 교환하고 터미널피 (인당 20) 내고 수화물 (우린 작은 캐리어 하나라 걍 수화물 안붙이고 들고 탔음) 붙이고 그런다.
터미널 들어오면 사람이 엄청 많은데 1층 있지 말고 2층 올라가 있으면 된다. 2층에 편의점도 있다.
오션젯 의자 시원한 스타일이네 라떼양은 슈퍼캣도 괜찮다 하지만 난 오션젯이 좋아보이긴하다. 근데 사람이 너어어어어어무 많다. 만선임. 이시간대가 그런듯도. 내릴 때 깨달은건데 슈퍼캣 의자가 더 편하다. 묘하게 오션젯 의자는 딱딱하고 허리가 아프네;;
여기도 영화 틀어주는데 자막이 아예 없다 영어든 한국어든 해줘야는데 배는 소음 때문에 소리가 거의 안들림. 이런 면에서는 한글자막 해주는 슈퍼캣 센스가 좋아 보인다.
세부 내려서 택시 정류장 찾는데 딱히 없고 호객꾼만 가득하다. 택시? 택시? 이러면서 아저씨들이 막 짐 강탈하려고 하는데 호객꾼들이니까 짐 함부로 넘겨주지 말고 진짜 택시 기사 찾아서 미터로 가는 물어보고 타자. 어리버리하면 막 100에 갈 거리 300 부르는 택시에 실려간다 -_-a 참고로 세부 페리 피어1에서 아얄로몰까지 대략 100 초반으로 간다. 호객꾼 아저씨들은 짐싣어주고 돈 받으려는건데 근데 그 아저씨들에게 돈 10-20 주는것 보다도 그 아저씨들은 대충 아무 택시(250 부르는 비싼 택시들) 에 태우려고도 하니까 주의하자. 피어 앞인데 택시 스탠드가 딱히 없어서 너무 정신없고 그랬다.
※ 2017년 1월 세부&보홀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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