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 끝판왕 보스 등판? 편스토랑 44화에 편스토랑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연복 셰프가 직접 이연복 셰프 식당인 목란에서 하는 비법대로 만든 탕수육이 선보여졌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꼭 챙겨두자.
이연복 탕수육 레시피
1)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채소들을 미리 써어두자 (양파, 당근, 오이, 완두콩, 목이버섯)
2) 탕수육 고기는 돼지고기(비계가 적은 앞다릿살이나 뒷다릿살)를 사용하면 되고, 고기 밑간을 해야할텐데 그 방법은 방송에 안나왔다. 후추, 소금, 맛술 등으로 밑간해 두자.
3) 탕수육 만능 반죽을 먼저 만들어야할텐데, 전분 : 물 비율을 1 : 2/3 비율로 쫀쫀하게 섞어서 준비하고, 달걀도 하나 넣고, 식용유도 듬뿍(!) 넣는다.
※ 식용유는 탕수육을 튀기는 과정에서 다 배출되니 느끼할 걱정은 필요없다고 한다. 식용유가 반죽에서 빠져나가면서 공기층이 생겨서 겉바속촉의 바삭한 탕수육이 된다는 이연복 세프님의 말씀이시다.
4) 밑간한 돼지고기를 이연복 만능 튀김 반죽옷에 넣어 골고루 입히고
5) 적당한 온도 (아마도 180도?)의 기름에 넣고 튀기기 시작한다
6) 튀겨지는 소리가 엄청날텐데 이건 수분 때문이고, 탕수육 고기가 익어가면서 수분이 빠지면 소리가 잠잠해지고 이게 탕수육 튀김이 완성된 상태라고 한다.
7) 이연복 탕수육 소스는 식당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버전이라고 한다. 간장 2ml, 노추(중국간장) 2ml, 설탕 100ml, 물 150ml, 식초 50ml 비율로 배합해서, 아까 썰어둔 채소를 넣고 끓여준다.
8) 끓이면서 전분물을 조금씩 여러차례 넣으면서 섞으면 탕수육 소스 완성!
이연복 쌤이 탕수육은 원래 부먹 찍먹 따질거 없이 부먹이 근본이라 하셨다. 찍먹으로 나오는건 배달일 경우나, 튀김이 바삭하게 못한 경우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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