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민호 김돈가스 (김돈까스) 만드는 방법 + 고추냉이 돈가스 소스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처음 만든 고난이도(?) 요리 김으로 만든 김돈까스 레시피를 정리해보았다. 비주얼은 딱 탄 돈가스인데 맛은 좋다고한다. 집에서 튀김 요리가 따라하기 쉽지 않기는한데. 어거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민호 김돈가스 레시피

 

1) 돼지고기를 돈가스 부위로 사와야는데, 보통 안심이나 등심을 사용한다. 

2) 사온 고기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고기망치로 두드려야는데, 아예 정육점에서 돈까스용으로 눌러진 부위로 사버리는 방법도 있다.

3) 두드린 고기에 후추, 소금, 카레가루로 밑간을 하자. 카레가루를 넣으면 돼지 잡내를 잡아준다고 한다.

 

4) 튀김용으로 계란을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두고

5) 쟁반에 으깬김가루, 밀가루와 빵가루도 각각 펼쳐두자

 

6) 고기를 밀가루를 뭍히고

7) 이걸 달걀물을 골고루 뭍히고

8) 이제 이걸 으깬 김을 펼친 곳에 올려서 김이 골고루 뭍게 한다

9) 다시 이걸 달걀물을 뭍힌 후에

10) 빵가루를 뭍히면 준비가 끝난다

 

11) 돈까스가 잠길 정도로 팬에 기름을 넣고 170도에서 180도로 달궈주자 (빵가루를 넣으면 바로 떠오르는 온도이다)

12) 이제 불을 중불로 줄이고 돈까스를 넣고 2분정도 튀기고, 뒤집어서 2분정도 튀기고, 마지막으로 다시 뒤집어서 2분정도 튀겨주면 된다.

13) 다 튀겨진 돈까스를 건져서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해주자

 

14) 돈가스 소스는 으깬김가루 + 맛술 + 버터 + 우스터소스 + 올리고당 + 곱게 갈아준 깨 를 넣고

15) 300ml 물과 함께 팬에 올려서 졸여주면 된다.

16) 다 졸인 김돈가스 소스에 고추냉이를 넣고 섞어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