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있는 제주 신라호텔 옆에 제주 파르나스 호텔이 있는데 엄청 긴 야외 수영장으로도 유명하지만, 점심 뷔페에 대게가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호텔 뷔페들이 점심에 대게가 나오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다녀와 봤다. 독일 슈바인학센 겉바속촉 맛있다. 닭구이 안먹... ㅋㅋㅋㅋ. 뷔페에서 굳이? LA갈비 양념 잘되고 연해서 맛있음. 양갈비구이 얘도 살짝 연하게 간장양념된거 같은데 맛있음. 딤섬 (왕하가우, 왕어혈교) 싱겁다. 밍밍. 해물쟁반짜장 안먹어서 모름. 뷔페에서 굳이? 라는 느낌.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도 패스했음. 왕큰큰큰 새우 구이 대게와 함께 파르나스제주 뷔페의 시그니처라고 느껴짐. 엄청 큰 새우 속살이 맛있음. 소시지 구이 ?? 튀김, 감자튀김 아구살튀김 피쉬앤칩스 양념치킨?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