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코스 추천받다보면 있는 곳 중에, 빛의 벙커 라는 곳이 있다. 유럽 유명한 화가들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의 명화를 빛으로 재연출해서 멋진 미디어아트 공연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뭐 제주까지 와서 이런데를 가냐 싶겠지만, 그리고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지만 다녀오고 생각이 바뀌었음. 사실 초대권 생겨서 다녀온 거긴함. 근데 돈내고 입장해도 만족할거임. ㅋㅋㅋㅋ 날이 좀 안좋은날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꽤 넓다고 들었는데 진입로에서 입구컷 당하고 근처의 제2주차장으로 가라고 빠꾸먹었다. 몇 km 떨어진 제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서야 겨우겨우 빛의벙커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진짜 꽉 차 있었음...;; 입구서 팜플렛을 주는데 QR 코드 인식하면 오디오북으로 설명 들으면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