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촬영지 허니문하우스 재방문. 일행들은 근처에 물놀이한다고 가고, 난 여기 산책하려고 입구에 떨궈달라고 했음. 날이 엄청나게 좋았어서 사진이 제법 잘나왔다. 저기 보이는게 소정방폭포 근처의 소정방굴인가 그럴거다. 지난 번에 카페 허니문하우스 내부 사진이 너무 적었던거 같아서 제대로 찍. 카페 내부를 가로질러서 올레길로 향했다. 허니문하우스와 바다 사이에 올레길 6코스가 지나간다. 멀리 우측에는 서귀포항.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섬은 제주 문섬이다. 저기도 스쿠버다이버들의 명소로 꼽힌다. 허니문하우스 좌측으로는 제주 섶섬이 있다. 역시 스쿠버다이버들이 많이 간다. 허니문하우스 앞 올레길에서 바라보는 제주 서귀포 앞바다 너무 멋짐. 올레길은 올레길은데 산길을 따라 지나가는 코스다.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