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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코스 99

제주여행) 제주 관덕정, 제주목 관아 입장료, 무료 입장 방법

제주 동문시장 윗쪽에 제주 관덕정이 있는데, 그 옆은 제주목이 거주하던 제주 목관아 이다. 관덕정 인증샷은 그냥 밖에서 찍으면 되고, 제주목관아 입장하려면 입장권을 사야한다. 그린카드 소지자는 본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날씨좋은날 사진찍으러 오면 참 예쁘게 나오는 곳이다. 주위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커플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제주 목관아 입장료 제주 목관아

[제주시] 운치있는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그리고 맛나는 디저트! 커피템플 제주점

커피템플 제주점! 커피템플은 서울 상암동에 있고 커피대회 상도 받고 한 바리스타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익히 들어보았는데 그 커피템플의 제주점이 제주 봉개에서 좀 들어가면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커피템플 인스타그램에서 댕댕이 보고 그 댕댕이 보러 갔는데! 우리가 간 날은 댕댕이 출근 안했다 ㅠ.ㅜ 오늘 우리의 초이스는, 핸드드립 케냐, 핸드드립 과테말라 (연두색 컵이 케냐, 흰색 컵이 과테말라)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따뜻한 라떼 독특한 비주얼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은 전반적으로 좋다. 커피템플 서울에 있을때 가봐야지 하고는 결국 커피템플 제주점을 먼저오게되네. 커피템플 1호점은 이제 사라지고 커피템플 2호점이랑 커피템플 3호점(제주점)만 남은건데 2호점도 시간내서 가보고 싶다. 기본 블렌딩 원두..

제주여행) 제주 구시가지를 걷자. 관덕정, 동문시장 일대

제주 동문시장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지역인데 이제야 거닐어봤다. 쌀다방 골목인데... 효리네민박 성지 그곳인데 이제 문을 닫았다 방송보고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아쉽구만 무엇이든 때가 있는 법인데 너무 늦어버렸다. 일요일은 문닫은 가게가 많다 평일에 방문하는게 좋은 동네다. 뒷골목 구석구석 돌면서 신기한 가게들 있나 살펴보았다. 여기 블록 옆은 동문시장이고 위쪽은 관독정과 칠성로 쇼핑거리가 있다. 그 사이에서 바교적 옛 시가지를 간직한 지역인데 일요일 휴무라 그런가 사람도 적고 볼거리가 많진 않다. 효리네 민박은 편집의 승리였구나. 예전에 즐찾해둔 카페 컴플렉스도 이 쪽인데 일요일 휴무이다. ㅠㅜ 카페 내부만 살짝 들여다보았는데 완전 커피 맛있게 할듯한 포스가 풀풀 풍긴다. 201..

[제주 남원읍] 홍콩대만식 딤섬 누들 전문점 샤오츠, 비빔 탄탄면, 국물 탄탄면, 우육면, 딤섬!

꽤 유명한 홍콩식 & 대만식 누들과 딤섬 전문점이다. 샤오츠 남원점, 샤오츠 성산점 요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샤오츠 남원점으로 갔다. 주력 메뉴인 우육면 홍탕 하나, 탄탄면을 비빔 하나, 국물 하나 주문하고, 샤오마이 딤섬은 3세트! 거기에 고수를 따로 담아서 추가했다. (고수 추가는 500원) 비빔 탄탄면은 처음 보는데 땅콩 가루가 엄청나게 끼얹어져있어서 다른 재료와 함께 슥슥 비벼먹는 구조이다. 국물탄탄면도 역시 땅콩가루가 듬뿍! 둘 다 먹어본 느낌으로는 국물 쪽이 좀 더 맛있다. 비빔 탄탄면은 땅콩 맛이 좀 강하다. 그리고 우육면 홍탕 으로 주문했는데 묘하게 갈비국수처럼 까맣고 맑다. 으음? 결국 나중에 보니 홍탕이 아니라 상탕(맑은거)으로 주문이 들어간듯 하다.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다 ㅋㅋ..

[제주 조천읍] 카페 선흘 & 선흘 스테이, 브런치 세트 그리고 치즈베이컨 빠니니

주말에 지나가다보면 가득찬 손님을 보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그날이 왔다! 카페 선흘 이라고 선흘 스테이라는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숙소로 보인다. 브런치세트 14000 (음료포함) 파니니 10000 (치즈베이컨 또는 구운야채 중 선택) 양도 실하고 직접 구운 치아바타 빵도 쫀득하다. 가성비는 브런치 세트가 더 좋아보인다. 아침부터 저 양을 다 먹었더니 좀 느끼하긴 하다. 커피도 의외로 고소하니 맛있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아점이었다. 매장 안쪽 자리가 더 조용하고 멋스럽다. 사장님이 오디오 매니아이신지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기기가 있다. 일요일 낮시간이라 그런가 금새 아이들을 동반한 아주머니들로 가득찼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선인동삼거리 버스정류장 앞에..

[제주 구좌읍] 동복리 해안의 멋진 카페 바람벽에흰당나귀

동복리 해안로에 있는 7080 분위기의 카페이다. 카페 분위기만 보면 젊은 사람들 가기 꺼려지는 느낌이지만 경관도 좋고 커피 맛도 좋고, 게다가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빙수가 진짜 맛있다. 사실 커피는 전혀 기대 않했는데 원두부터가 고소한맛, 신맛을 고를 수 있게 노력한게 느껴진다. 당연히 난 고소한 커피! 짱맛있음. 바다를 바라보는 창가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밤 늦게까지 영업한다. 카페 외부를 통해 옥상에 올라갈 수 있다. 부근에 방탄소년단 카페로 알려진 카페 공백도 경관은 좋았지만 여기가 더 마음에 든다. 제주 카페 바람벽에 흰 당나귀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제주 구좌읍] 가성비 좋은 회와 매운탕, 김녕 해녀촌

김녕 해수욕장 옆에 있는 김녕 해녀촌은 김녕 어촌계에서 직영하는 횟집이다.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서인지 가격에 비해 양이 실하고 맛도 준수하다. 토시토실한 광어회와 쫀득한 한치물회, 그리고 칼칼한 매운탕으로 김녕에서의 물놀이를 마무리했다. (8월말 방문) 허름하지만 은근 괜찮은곳!? 김녕 해녀촌 메뉴 김녕 해녀촌 김녕 해수욕장 옆에 있음

[제주 조천읍] 멋진 추억 한장면을 남기자, 거문오름 올티스 녹차농장

제주 거문오름 갔다가 내려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표지판보고 구경이나 가보가 방문한 곳이다. 올티스 녹차농장 주차장에 내리면 눈앞에 보이는 넓은 녹차밭에 압도된다. 정식 방문이 가능한지 안알아보고 간 곳인데, 나중에 물어보니 일 인원 예약제로 운영한다. 제주 올티스 녹차농장 홈페이지와 올티스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사람이 없는 날이어서인지 사장님이 직접 녹차 (홍차, 호지차 등) 내려서 시음도 하게 해주시고 녹차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녹차 시음은 무료이지만 우리도 양심(!)이 있으니 올티스 녹차 하나 사가지고 왔다. 올티스 유기농 녹차 (10회분 잎차) 14000원 전반적으로 조용한 공간이라 아이 동반은 비추, 사전 예약으로 방문해서 차 시음도 하고..

[제주 조천읍] 수제맥주 맥파이, 페일에일이랑 치느님!

8월 뜨거운 햇살 가득한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좀 많이 없는거다. 왜 이런가 생각하며 주문을 마치고나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온다. 토요일에 있는 맥파이 수제맥주 공장 투어 다녀온 사람들이랑 딱 시간이 겹쳐서 그렇지 싶다. 다행히도 그 사람들보다 먼저 주문해서 한참 기다리는건 피했다. 오늘 맥파이 맥주는 맥파이 백일몽 : 귀리로 만들어서 고소한 ipa 맥주 맥파이 복덩이 : 라거인데 마셔본 라거 중이 제일 진하고 쌉소롬하다. 맥파이 주시박스 : 상콤한 맛의 과일맥주다. 그리고 맥파이 베스트 상품인 맥파이 페일에일 맥주를 추가했다. 페일에일은 가장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맥파이 후라이드 치킨을 안주삼았는데. 보통의 치느님보다 살짝 작아보이지만 함께 나온 꿀과 찍어먹으면 진짜 ..

[제주/조천읍] 집나간 입맛을 돌려주는 매운 낙지볶음 동카름

여기가 제주 조천읍 신촌이던가? 아무튼 해안가 마을 안에 있는 알고 찾아가지 않고는 찾기 힘든 곳인데, 이걸 또 일행들은 지나가다 발견해가지고 일행들은 2회차고 나는 1회차다. 여기가 꽤 매운맛이 강해서 보통맛이 신라면보다 맵다. 그래서 좀 덜맵게 해달라고 했더니 또 맛이 애매해지네. 다음엔 그냥 보통맛으로 먹어야겠다. 빠알간 매콤 낙지볶음 큰 접시가 소면과 비벼져서 나온다. 공기밥은 별도이다. 소면을 추가하거나 밥을 추가하거나 취향대로 하면 된다. 식당도 깔끔하고 예쁘고, 낙지볶음도 맛이 살짝 심심한 집밥 느낌이라 좋다. 나는 1회차고 일행들은 2회차인데 맵다 ㅋㅋㅋㅋ 심지어 지난번에 보통맛이 많이 매워서 이번엔 덜맵게 해달라고 한건데도 맵다. 신라면 정도라고 보면 된다. 매운맛을 줄였더니 전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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