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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카페 선흘 & 선흘 스테이, 브런치 세트 그리고 치즈베이컨 빠니니

카노라떼 2019. 10.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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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나가다보면 가득찬 손님을 보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그날이 왔다! 카페 선흘 이라고 선흘 스테이라는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숙소로 보인다. 

브런치세트 14000 (음료포함)
파니니 10000 (치즈베이컨 또는 구운야채 중 선택)

양도 실하고 직접 구운 치아바타 빵도 쫀득하다. 가성비는 브런치 세트가 더 좋아보인다. 아침부터 저 양을 다 먹었더니 좀 느끼하긴 하다. 커피도 의외로 고소하니 맛있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아점이었다.

 


매장 안쪽 자리가 더 조용하고 멋스럽다. 사장님이 오디오 매니아이신지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기기가 있다. 일요일 낮시간이라 그런가 금새 아이들을 동반한 아주머니들로 가득찼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선인동삼거리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카페 선흘 메뉴

 

제주 카페 선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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