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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여행 5

[빠이] 모닝커피 DripDeE / 불타는 오후. 밥집을 찾아서...boomelicious cafe, Om Garden Cafe / Lemon Thyme Cafe의 에그베네딕트랑 과카몰레 샌드위치 2017042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아침부터 마을 전체가 정전이다. 와이파이가 먹통이 되서 깨달았는데 pai village 말고는 부근 모든 와이파이가 안되네. 저 집은 자체발전기도 있나보다 우어어어. 전기없이 사는 하루가 되려나. 꼬리뻬 같은 작은 섬들 숙소 보면 eco friendly를 강조하던데 빠이에서도 강제 에코프렌들리. 날씨는 쨍하고 새벽에 일어나 일출 찍어보겠다는 계획은 망했다. 속은 아직 별로라서 아침을 먹을지말지 고민중. 내일 치앙마이로 돌아가야니까 그 전까지는 나아야지. #굿모닝 커피 DripDee 울 숙소 앞에 트럭에서 파는 드립커피 사러 나왔는데 그 가게 이름을 이제야 알았다. 트럭에 DRIPDeE라고 써놨네. 뭔 뜻인지는 모르것다. 총각이 낄쭉 낄쭉하고 훤칠하게 생겼다. 이 집 아이스 드립커피 맛나다. khaotha..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garnier 가르니에 크림, 페이셜폼

크림과 페이셜폼을 다 써서 왓슨스 들러서 구매한 녀석. 가르니에 Garnier 브랜드가 동남아에서 꽤 싸길래 이 지역 로컬 브랜드인가 했는데 113년 역사의 브랜드로 현재는 로레알 계열이라고 한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컨셉이라고. 가르니에 크림 199바트 (행사중)너무 찐득하지 않아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도 좋다. 피부에 바르면 금새 흡수된다. 가르니에 페이스폼 99바트 (행사중) 상큼한 향이 나고 거품도 잘나서 얼굴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첫 숙소 '빠이 인 타운 호텔' PAI IN TOWN HOTEL 20170419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우리의 숙소인 빠이 인 타운 호텔. 조용한 골목인가 했는데 메인 대로 옆에 위치해있다. 호텔은 무슬림 사장님인지 로비에서 술도 안팔고 마시는 것도 금지. 로비 금연 딱지도 붙어있다. (근데 담당 아저씨는 맘대로 담배 마구 핀다 -_-a) 1층 스탠다드 트윈룸 배정받았는데 1층이라 그런가 모기가 어마어마하다. 침구류도 쉰내가 나고 침대 매트리스는 최악. 모서리에 앉으면 쑥 눌려서 매트리스 바닥이 엉덩이에 닿는다. 좋은 침대와 청결한 방이 숙소 선택의 기본인데 이번엔 망했다. 이걸 왜 직접 안 보고 또 3일이나 예약했을꼬. 잠이야 어떻게든 자고. 모기는 홈매트 키면 되는데 쉰내는 답이 없다. 매트리스랑 침구류에서 일단 나는 부분도 있고 에어콘에서도 나는듯. 하아... 욕실에서 하수도 냄새도 넘어온다. 욕실이..

여행/태국 '17 2017.04.30

[치앙마이>빠이] 공포의 762 고개 / 빠이 나이트마켓 / 멋진 라이브 밴드 공연 / 노점 팟타이 맛집과 마살라 짜이 20170419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치앙마이 to 빠이, 그런데 미니밴이 안온다.힐사이드4 숙소 체크아웃하고 빠이 미니밴 기다리고 있다. 11시 픽업인데 당연히 아직 안오고 있음. 한국 멀미약 먹을까 태국 멀미약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우리 둘 다 태국 멀미약만 먹었다. 삼십분 째 로비 리셉션 앞에서 밴 기다리고 있는데 졸리거나 그런건 아직 없다. 차를 탄다는 공포에 가짜 멀미가 몰려오고 있는데 그것도 여전하고. 30분 넘었는데 안와서 라떼가 여행사에 전화했다. 십분 뒤 쯤 확인 전화오더니 밴 가는 중이라고. 우릴 못찾고 지나친건지 그냥 늦은건지는 안말해주네. 아무래도 못찾고 지나쳤을듯? 슬슬 멀미약 기운이 돌아서 둘다 나른해지고 있다. 이러다 잠들면 온종일 여기서 또르륵할듯. 빠이 숙소까지 3일치(아 왜 또 3일이나 예약했을까 현장서 ..

여행/태국 '17 2017.04.30

[여행준비] 동남아투어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태국 - 말레이시아

제목은 거창하게 국가별로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동남아 시티투어. ㅋㅋㅋㅋ. 1월에 세부-보홀 여행 다녀오면 2월에 바로 동남아 투어를 라떼님을 모시고 떠날 예정인데, 대략적인 일정이 결정되었고 세부다녀오면 바로 출발이니 준비 과정을 정리해본다. 서울 in-out 항공권을 어떻게 하냐가 전체 일정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2월 출발 - 5월 귀국으로 정하고 꽤 오랫동안 스캔했는데, (그러다 더 싼 티켓 막 놓치고 그래서 구박받고) 처음에는 베트남 항공으로 인아웃 도시 다르게 스탑오버 추가해서 싼 티켓을 만들어보자 하다가 내가 어영부영 머리 굴리는 틈에 좋은 티켓 날라가고 애매한 가격이 남았길래, 결론은 제주항공 다낭 in, 방콕 out 으로 결정했다. 2인 왕복 수수료 포함 60만원 티켓. 싸다면 싸고, 특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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