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는 인근 고급져 보이는 랑 가든 rang garden 레스토랑으로 갔다. 지난주 sunrise resort 묵을 때 산책하다 서양아저씨들 많길래 맛집인가보다 체크해둔 곳인데 막상 오늘은 우리 밖에 손님이 없었다. 무이네의 마지막 밤을 위한 레스토랑 전세? ㅋㅋㅋㅋ 자세히보니 숙소를 같이 한다. 구글맵에서도 rang garden beach resort로 검색될거다. 구글서는 도로 안쪽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해변 쪽에 있다. 식당인것 치고 캔음료가 일단 충격적으로 싸다. 로컬식당에서도 콜라 15는 받던데 콜라랑 소다를 10 씩 받네. 옆에는 1.5리터 물도 12에 팔고 있다(슈퍼보다 쌈) 음식도 가격도 괜찮은편인데 우리는 시푸드 핫팟이랑 시푸드 볶음면, 스윗앤샤워치킨 을 주문했다. 리조트 분위기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