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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씨엠립&앙코르와트 '17 23

[씨엠립]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 룸컨디션, 조식, 수영장 (Mekong Angkor Palace Hotel)

씨엠립 넘어가기 전에 1박만 예약하고 분위기보자한 숙소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 3만원대 호텔인데 수영장도 있고 메인 거리에 인접해 있어 가성비는 꽤나 좋다. 방도 넓고 발코니도 있어서 쾌적. 근데 우리가 예약한건 슈페리어 트윈룸인데 아무리봐도 더 좋은 방 같다. 따로 말 없이 그냥 업그레이드 해준 것 같다. 호텔 로비에 호텔 이름이 메콩 앙코르 디럭스 호텔로 되어 있는데, 같은 호텔로 취급되는 것 같고. 본관 뒷 쪽으로 이름 없는 호텔이 하나 더 있는데 저게 원래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이고 그 앞에 신축한 것으로 추측된다. 방 예약하면 그냥 좋은 방부터 순서대로 주는듯, 뒷쪽 건물도 투숙객들이 있긴 했음. 살짝 업그레이드 받은 것에 삘받아 같은 방 7일 투숙으로 1박 30달러에 선불 지급해버렸다. ..

[씨엠립-스냅샷] 운좋게 건진 앙코르와트 일몰 2017022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공항서 픽업해줬던 호텔툭툭 청년이 자기 3일간 60달러에 고용하면 선셋투어 공짜로 해준다고(아니면 선셋투어 10달러에 오늘 해준다고) 하길래 일단 선셋보고 3일간 고용하면서 선셋 비용 포함시켜 가격 후리기 요량으로 간건데. 막상 다 보고나니 총각이 자긴 60달러와 별개로 선셋투어 10달러 말한거라고 배째라다.(자긴 매표소에 표 사러가는것만 공짜로 해준다고 한거라고...야. 표 사는건 원래 다들 공짜로 해주는거잖아.) 하아... 서로 어설픈 영어로 대화하니 누구 잘잘못인지 가리기도 힘들고 답답하구만. 모두들 맘상하고 이날로 이 청년과는 빠이빠이. 공항까지는 분위기 좋았는데 신뢰 깨짐. 오후 5시 이후에 티켓팅하면 당일 관람은 체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4시반에 만나서 표 사러 매표소부터 가는데... ..

[호치민->씨엠립]앙코르항공타고 씨엠립으로.., 앙코르와트 일몰 2017022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베트남의 아침이 새벽 6시부터 시작되고 있다. 호텔서 불러준 프라이빗 택시 타고 가는데 시장 상인들 뿐 아니라 회사원이나 학생들도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있다. 운전자 아저씨가 차 속도계가 30 이상은 없다는듯 천천히 운전하다보니 잘 지켜보며 공항까지 이동 중. 차량이나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모두들 저속으로 돌아다니니 이 복잡함 속에서도 사고가 거의 없나보다. 25분 정도 소요되어 공항 도착. 아침부터 사람 많네. 우리 뱅기인 앙코르항공에는 프랑스 단체가 있나보다. 불어쓰는 할아부지 할무니들이 우리 앞에 많다. 한......참 걸려 보안구역 통과하고 스타카페에서 무려 7달러짜리 바게트 샌드위치와 3달러짜리 삼각김밥으로 남은 베트남 돈을 털고 그래도 남은 50은 게이트 앞에 있는 매점에서 세븐업 46에 사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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