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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18

스타벅스 50주년 MD, 50주년 기념 카드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MD 상품들이 나왔다. 물론 스타벅스 카드도 나옴. 특이하게? 종이 재질로 나왔는데, 최근 진행 중인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거 같다. 저기 기념 머그잔은 결국 구경 못했다. 저거부터 품절된게 아닌가 싶다. 아! 그리고 뭐라도 기념 남기고 싶어서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카드 구매!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두면 두고두고 자주 보게 되니까 가장 보관하기 쉽고 만족도 높은 상품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사실 집에 텀플러랑 머그잔은 많아 ㅋㅋㅋㅋ #스타벅스50주년 #스타벅스별 #스타벅스카드

[제주 아라이동] 겉바속촉 제주 흑돼지 돈까스 & 생선까스, 피쉬앤돈 (제주 돈까스 맛집)

제주 아라동에 있는 피쉬앤돈에 다녀왔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연돈이 제주 서귀포 쪽에 자리잡으면서 흑돼지 돈까스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애초에 제주에는 흑돼지를 이용한 돈까스 집이 많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피쉬앤돈은 흑돼지와 자연산 생선을 이용한 돈가스, 생선가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피쉬앤돈메뉴 등심까스, 안심까스, 생선까스 그리고 모듬까스, 샐러드우동 등이 있다. 등심까스와 생선까스로 주문해보았다. 생선까스는 자연산 생선을 사용한다고 한다. 생선이 잘못 다루면 비린맛이 있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보드럽고 쫀득하고 (생선이 여러 종류 랜덤임) 튀김은 바삭하다. 등심 돈까스도 안심만큼 부드럽다. 다음에 샐러드우동도 도전해봐야겠구만!? 그간 제주에서 먹은 돈까스 중에 가장 맛있는게..

[제주 구좌읍] 카페 구씨커피로스터스 구로스 & 김바리 (커피맛집)

제주 세화해수욕장 나들이 중에 발견한 커피 로스터리다. 이름부터 구씨 로스터스 라고 작명하신게 커피에 대한 혼(?)이 느껴진다. 난 어느 카페를 가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기니까 그거로 한잔~! 다른 손님을 보니까 핸드드립 주문하셨나본데, 사장님이 원두 선정도 설명하고, 핸드드립 과정도 바에서 앉아 지켜볼 수 있다. 이런 분위기의 카페는 오랜만이구먼. 커피머신으로 내려지는 아메리카노는 자체 블렌딩 원두를 사용하신다는데 산미가 거의없고 부드럽고 찐득한데 깔끔하다. 오묘한 설명이지만 아무튼 느낌이 그렇다. 커피도 맛나고 카페 안으로 오후 햇살이 진짜 예쁘게 들어와서 편안하게 즐기다 왔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세화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초입 부근이라 지나가던 관광객보다는 ..

[제주 평대리] 아일랜드 조르바 로스터리 카페, 원두 사러 다녀왔다. (제주카페, 제주커피)

제주 평대리에 있는 로스팅카페 아일랜드조르바에 다녀왔다. 카페도 하고 옆에는 숙소도 하시는거 같은데, 카페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고 로스팅 중심으로 운영하시는것 같다. 조르바 라는 카페 이름은 저 소설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요게 아일랜드조르바 숙소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운영 중이신지는 잘 모르겠다. 입구 쪽에 있는게 카페 건물이다.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월화수 휴무일이니까 쉬는날이 많다. 잘 체크하고 방문하자. 원두는 저니홈 블렌드 500g 를 사왔다. 겨울블렌딩은 시즌아웃이고, 이제 봄블렌딩으로 교체되려는거 같다. 매장에서는 봄블렌딩 핸드드립을 맛볼 수 있다. 우린 커피 다른 곳에서 먹고 갔던터라 원두만 사서 둘러보고 나왔다. 커피 드립백도 예쁘게 디자인되어 판매 중이다. 각각 다른 ..

말표 흑맥주, 입안 가득 밤향...? 미묘... 하다. (수제맥주)

탕수육에 회까지 포장해서 오면서 편의점에 들러서 신상 (아무튼 안먹어봤으니 신상) 맥주를 사봤다. 말표 맥주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말표 구두약이란게 있다. 그 브랜드랑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인데, 그래서 흑맥주다. 그리고 한 모금. 어...? 왜... 이런 향으로 만든걸까? 일단 광고에는 밤향이라고 하는데, 밤은 일단 아니고, 뭐랄까... 이름 때문에 그런가 구두약 향이 난다. 구두약의 풍미가 입안 가득;;; 게다가 곰표는 먹는 브랜드기라도 했지, 말표 구두약으로 먹는 음식이랑 콜라보하는건 좀 그렇다. 이게 히트치면 애기들이 이 디자인은 음식이라고 헛갈려서 혹시 구두약 찍먹이라도 할까 무섭다. #파이다

[제주시] 제주 칼호텔 뷔페, '한라 점심 뷔페' 다녀옴. 과연 맛은...?

제주 공항 부근에 있는 제주 칼호텔 점심 뷔페 다녀왔다. 도민할인도 있긴한데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이 더 높아서 그걸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대충 음식들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먹은 흔적들은 대충 아래와 같음 자 이제 뷔페 후기입니다. - 돼지고기 요리가 몇가지 있는데 육질이 연하고 맛있음. 근데 먹다보면 고기 냄새 좀 있음. 못잡은듯. - 탕수육은 별로임. 딱딱하고 퍽퍽하다. - 오징어 직화 요리가 있는데 맵고 너무 태웠다. - 반세오가 있는데 반죽에 너무 밀가루 맛이 나서 내용물만 먹었다. - 훈제연어 맛있음 - 도미회 맛있음. 농어회는 살이 퍼석퍼석해서 별로임 - 초밥 맛있음. 위의 회도 맛있고, 초밥 밥이 딱 적당하고, 간도 잘되어 있다. - 메밀국수 맛없다. - 스테이크 괜찮은데 조금씩 준..

[제주 조천읍] 건강한 밥상 '빌레와너드랑' (나물 채식 비건 맛집, 제주 거문오름 맛집, 제주 선흘 맛집)

최근 자극적인걸 많이 먹어서 좀 정갈한 음식을 찾아보다가, 제주 거문오름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빌레와너드랑 에 다녀왔다. 제철 나물로 깔끔하게 밥을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다. 정식2 나물비빔밥1 요렇게 주문해봤고, 기본적으로 채식 식단인데 생선구이가 같이 나온다. 아마도 황돔인거 같다. 나물마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식당일 수 있다. 제철 나물들로 상이 가득 나온다. 아마도 직접 담그셨을듯한 두부 된장국과 요즘이 유채철이라 그런가 유채나물도 있고, 이름 모를 신기한 나물들도 많다. 그리고 맛있다. 나물 간을 살짝 짭조름하게 하시는게 약간 취향을 탄다. (음식 싱겁게 먹는 1인) 빌레와너드랑 바로 앞이 흐른내 (연못) 인데, 밥 먹고 산책하면 딱 좋은 코스다. #빌레와너드랑메뉴 제주 빌레와너드랑 제주시 조천읍 ..

[제주 조천읍] 따끈따끈 베이커리 카페 치즈앤브레드 (Cheeze & Bread, 제주 머라이, 함덕해수욕장)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머라이 라고 쌀국수집 겸 숙소를 운영하는 곳이 있었다. 그 자리에 새로 들어선 베이커리 & 카페 치즈앤브레드 에 다녀왔다. 인테리어가 거의 그대로이고, 옆에 머라이 숙소도 그대로 있기는 하다. 늘 맛있는 바게트와 치아바타를 찾아다니는지라 머라이 자리에 빵집 들어섰다는 소문 듣고 냅다 찾아갔다. 먹음직스런 바게트, 치아바타, 그리고 이걸 이용해서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하시는거 같다. 크림브륄레, 파니니(빠니니), 치즈플래터(준비중)도 메뉴에 있다. 커피 메뉴도 있으니까 간단히 브런치 식사를 위해 방문하기도 괜찮아 보인다. #치즈앤브레드메뉴 바게트랑 치아바타 사옴. 빵 커팅한 사진이 없는데. 사진 찍는거 까먹고 다 먹어버렸다 -_-a 빵 맛있음. 함덕에 드디어 먹을만한 바게트 치아바타 빵집..

[제주 구좌읍] 당근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 먹고옴 #카페미엘드세화 #세화해수욕장 #디저트카페

건강을 위해 꽤 길게 산책을 다녀왔더니 당이 부족해져서 (!) 그럼 또 건강에 안좋으니까 (!) 세화해수욕장 카페 미엘드세화로 갔다. 비온 뒤라 좀 흐린 날이었는데 카페 안은 아득하니 좋다. 이 곳 완소 케이크인 구좌 당근으로 만든 당근 케이크랑, 딸기 생크림 케이크 폭풍흡입 (!) 하고 아메리카노, 당근쥬스, 뜨끈한 라떼도 잘 먹고 왔다. 지난 번에 나혼자산다 장도연 제주 편에서 배경에 미엘드세화 나온거 보고 반가워서 얼른 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되었네. 친절한 사장님 부부 두분이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세화해수욕장 부근 놀러가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바로 앞이 세화해변이라 여름에 물놀이 왔다가 오기도 좋고 말이다. #미엘드세화메뉴 이번에 와플 컨셉으로 만드셨다는 무료 나눔 스티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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