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세종시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자원순환보증금 (일회용컵보증금) 제도가 시행 중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 1회용컵(종이컵, 플라스틱컵) 으로 음료를 받으면 음료 가격에 컵 보증금 300원이 추가 부과되고, 이걸 사용 후 깨끗히 씻어 반납 시 300원을 돌려주는 제도로 일회용컵 사용을 불편하게 해서 사용 자체를 줄이고 재활용 회수를 높이려는 것이다. 우리 집에도 던킨도나쓰와 카페봄봄에서 받은 보증금 적용 일회용컵이 있어 반납하러 가 보았다. 저렇게 보증금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반납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자원순환보증금 앱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먼저 설치하고 가입 조건 중에 탄소중립포인트 선택옵션을 모두 체크하자. 그럼 보증금 300원 이외에 탄소중립포인트 200원 추가로 받는다. 바로 요 이벤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