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 오후에는 갤럭시 마카오 워터파크를 즐기자.
갤럭시 마카오는 더 그랜드 리조트 덱 the Grand Resort Deck 이라는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안에 우리가 파도풀 이라고 부르는 스카이탑 웨이브 풀 Skytop Wave Pool 과 유수풀이라고 부르는 스카이탑 아쿠아틱 어드벤처 리버 라이드 Skytop aquatic adventure River Ride, 그리고 갤럭시 마카오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 HEATED LAP POOL 이 있다.
온수풀을 제외한 메인 영역은 갤럭시 마카오, JW 매리어트, 반얀트리 마카오, 호텔 오쿠라 마카오, 브로드웨이 호텔, 리츠칼튼 호텔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투숙객 무료!)
파도풀 파도 높이 장난 아니다. 멀리서 보면 잔잔해 보이지만,
(파도풀 영상1 - 파도가 넘실넘실!!)
수영 좀 하는 사람들도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의 파도가 넘실댄다.
(파도풀 영상2- 원거리 뷰 & 주위 전경)
근데 오늘은 파도풀 말고 유수풀 가는거니까, 파도풀을 우측으로 삥~~~~~~~~~ 돌아서 걸어가자. 거의 반대편 가는 느낌으로 걸어가면
요렇게 유수풀 지역 입구가 나타난다.
얼굴 안나온 사진 고르느라 사진이 좀 애매한다. 엄청 길고, 여기도 파도가 마구 친다. 사실 파도풀보다 여기가 만족도가 훨씬 높았음. 튜브타고 파도에 따라 넘실넘실 떠다니면 행복이 충전된다.
(유수풀 영상)
이건 워터슬라이드인데 라떼양은 엄청 신나서 계속 탐. 난 젤 쎈거로 한번 탔더니 어질어질해서 GG
색상별로 난이도가 다르다. 아저씨가 알려줌.
갤럭시 마카오 투숙객 전용 온수풀, 엄청 넓다.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완전 꿀이다.
(온수풀 영상)
온수풀이라 당연히 따뜻해서 피로 풀기에 딱 좋고, 크고 넓고 쾌적하다.
온수풀 한 쪽 입구로 체인지룸이 있어서 화장실과 샤워실을 겸하고 있다. 보통 룸에서 수영복을 입고 나오지만 씻고 가고 싶으면 들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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