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커피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회삿돈 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

카노라떼 2018. 9. 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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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1세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가 5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우유납품업체들이 회사에 제공하는 판매장려금 중 10억여원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빵반죽 공급 과정에 다른 업체를 끼워넣어 9억여원의 통행세를 챙긴 혐의이다. 그 외 배임수재 재판에서 선고된 35억원 추징금을 회삿돈으로 낸 혐의도 있다. 파도파도 끝이 없다는게 이럴 때 사용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위증교사,사문서위조 등의 혐의가 적용되었다. 검찰은 탐앤탐스 본사와 김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


또 가맹점주들만 죽어나겠구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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