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 '17

[결산] 태국 꼬리뻬, 꼬끄라단, 꼬란타, 끄라비 여행 결산 (2017/3/28~04/07)

카노라떼 2018. 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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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뻬, 꼬끄라단, 꼬란타, 끄라비 여행 비용 결산>

 

* 2017년 3월 28일 ~ 4월 7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꼬리페 - 꼬끄라단 - 꼬란타 - 끄라비 순서로 이동)

 

* 항공권 : 비행기로 가는 코스가 아니다아아아아!?

=> 랑카위에서 꼬리뻬를 가려면 페리로 이동해야한다. 인당 3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고. 꼬리뻬 도착하면 입국 비자료가 추가로 발생함 (여행 포스팅 참고)

=> 꼬리뻬에서 다시 태국 내부로 나가는 코스가 몇군데 있는데 우리는 꼬끄라단이라는 약간 부티나고 더 사람들이 적은 아름다운 섬으로 페리를 타고 이동. 거기서 며칠 머물다가 다시 페리를 타고 꼬란타 (섬이지만 다리로 내륙과 이어져 있음) 이동

=> 꼬란타에서 끄라비는 여행사에서 미니밴 티켓을 사서 이동했다.

=> 섬간을 이동하는 페리 가격이 생각보다 비쌈. 섬을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관광객이다보니 얄짤없이 부르는대로 내야한다. 꼬리뻬도 물가가 비싸지만 꼬끄라단은 더 물가가 비싼 섬이라서 그런듯. 이 섬 투어를 진행하며 체류비용이 급증했다.

 

* 숙박 :

=> 꼬리페는 싼 곳은 섬 중앙이거나 (바닷가까지 10분 정도 걷는데 은근 귀찮음) 바닷가여도 시설이 후지거나 그렇고. 그나마 무난한 곳을 찾아서 묵었는데도 일 5만원 이상 소비. 단기간 체류한다면 차라리 10만원 이상 각오하고 해안가 고급 숙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 싶다. 바다가 코앞이면 그 가격을 할 듯.

=> 꼬끄라단... 엄청 비싼 섬인데... 숙소 선택지도 몇개 없음. 농담이 아니라 진짜 섬이 작아서 (머무는 동안 걸은 거리가 몇km 도 되지 않는다) 숙소가 몇개 없고 대부분 리조트급이다. 부부 등이 휴양하러 오는 고급 섬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신 관광객이 적어서 바다가 엄청나게 맑고 걸어나가도 산호가 살아있는 지역을 만날 수 있어 체류비용을 넘어서는 만족도가 있다. 태국 내륙이나 부근 섬에서 보트로 호핑투어 오는 지역이랄까. 여행비용이 살살 녹는 기간이지만 만족도는 가장 높았다. 그런데 부근에 더 비싸고 좋은 섬이 있다는... (여행 포스팅 참고)

=> 꼬란타는 섬이지만 다리로 태국 내륙과 이어져있어 물가가 급 내려갔다. 그래도 대도시보다는 비싸지만 섬을 돌면서 200% 바가지 물가를 경험하고 난 터라 모든것이 싸게 느껴짐. 그리고 수돗물이 들어오는 곳이라서 샤워할 때 짠물이 안나와서 행복 ㅠ.ㅜ 롱비치에 묵었는데 숙소 선택지는 넓다. 우리가 묵었던 곳도 적극 추천

 

* 비용 상세 내역은 일자별 포스팅을 참고 // 태국 여행 포스팅 바로가기 //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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