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시 관광 목적의 90일 이내 방문은 무비자가 가능하다. 근데 그렇게 무비자 방문하려면 미리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아야 한다. 이거 받는 방법을 잘 몰라서 해외 대행사이트 등을 통해서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받는 경우가 있는데, 불필요한 수수료 추가 비용 없이 정상 가격으로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여행허가(ESTA) 비용이 21달러에 불과한데 대행사이트에서는 최소 98달러부터 최대 145달러까지 폭리를 받으면서 대행을 해주고 있다.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 미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 해외 대행 사이트는 공식 수수료(21달러)의 4~6배 많은 금액 청구 -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비자가 필요하나, 90일 이내 관광 등의 목적일 경우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으면 비자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 그러나 미국 국토안보부 공식 홈페이지(esta.cbp.dhs.gov)가 아닌 해외 대행 사이트를 통해 전자여행허가(ESTA)를 발급받고 과다한 수수료를 결제했다는 상담이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 전자여행허가제(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90일 이내의 관광·상용·환승 목적으로 미국 방문 시 간단한 인터넷 등록 절차를 거쳐 비자 발급 없이도 미국에 입국·체류할 수 있는 비자 면제 제도
공식 홈페이지 화면과 대행 업체 화면이 매우 유사하게 제작되어 있으니 신청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자.
네이버 다음이나 구글 등에서도 ESTA 검색하면 광고 사이트가 먼저 뜨니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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