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팁

항공권 구매 시 유류할증료 미리 체크하세요.

카노라떼 2023. 12.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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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선 김포 제주 항공권 구매해야 하는데 지금 구매하지 말고 좀 더 버티라는 말을 들었다. 왜 그런가 하니 1월 유류 할증료 인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응? 그럼 지금 사도 1월 인하된 유류 할증료로 적용되는거 아냐? 그랬는데 아니라고 한다.

 

 

 

 

국내선 기준으로 2024년 1월 유류할증료는 2200원 인하되어 11000원이 된다. 근데 이 금액이 탑승 시점 가격이 아니라 발권(티켓 구매) 시점으로 날짜를 적용 받는다. 좀 이상한 논리이긴한데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2200원 더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하고 싶으면 1월 탑승권이어도 1월 1일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는게 좋다. 

 

대신 내가 탑승할 항공권 날짜가 중요할텐데, 비교적 티켓 수요가 많은 주말 항공권이면 지금 미리 구매하는게 유리할 수 있고, 그게 아니라 임박해서 사도 무난한 날짜와 시간이라면 기다렸다 사는게 유리하다. 항공권들이 탑승 임박해서도 티켓 잔량이 많으면 가격이 점점 내려간다. 이게 복불복이긴한데 전반적으로 여행 수요는 미리 예측이 되니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알뜰하게 티켓 구매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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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선의 경우에는 1월 초 새해 보러 다니는 것 말고는 비교적 비수기라고 보면 된다. 2월 설날 전까지는 전반적으로 한가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출발국 기준으로 가격이 적용된다. 국가와 노선마다 가격이 달라지니까 잘 확인해두자. 국내선보다 가격이 비싸니까 변동폭도 크다.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 추세라 유류 할증료도 하락 중이다.

 

 

 

 

홍콩 마카오는 5달러, 세부 보홀 하노이 다낭 괌 사이판 등은 6달러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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