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베트남 '17

[무이네-스냅샷] 레드샌드 일출 보러가기 20170221

카노라떼 2017. 3. 2. 02:11
반응형


무이네 베이 리조트 muine bay resort 에서는 매일 아침 레드듄 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전날 미리 예약하고 0600 am 에 리조트 로비에서 탑승. 직원 출퇴근 셔틀 버스에 함께 태워서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 같다. 0600에 태워가고 레드듄 앞 상가에 내려준 후 0830에 데릴러 온다. 근데 우리는 0745에 데릴러 왔음. 버스 내릴 때 기사 아저씨가 몇 시에 와 있으라고 알려주니까 잘 듣자. 레드듄 앞에 황량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관광지~ 없는게 없다.



그깟 모래 넘치도록 있는거 봐서 뭐하나 별 기대없이 왔는데 와... 이게 양이 넘치면 임팩트가 다르다. 게다가 날씨도 맑아서 일출도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만세!)






사막 처음 가보는데 맨발에 닫는 모래 느낌이 바닷가 해변에서랑은 또 다르다. 엄청 푹푹 파인다. 






날씨가 미쳤다. 내 똥카메라로도 무슨 합성처럼 사진이 나오네.




이건 진짜 무슨 합성처럼 찍힘. 





원본 사진 파일은 진짜 멋진데 사이즈 줄이면서 임팩트가 많이 죽었네.




모래사장 돌아다니는거 진짜 힘들다. 무이네 일반 로컬 지역 두배 물가인데 쿨하게 사이다랑 아이스크림 사먹고 돌아왔다. 셔틀버스 만나기로한 정확한 위치를 까먹어서 놓칠까봐 살짝 쫄아있었던건 비밀 (근데 리조트에서 3km 정도 밖에 안된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