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첫 2박 묵었던 아얄라몰 앞에 있는 세부 퀘스트 호텔 룸컨디션을 공개.
침대 시트가 좀 차갑다는 느낌을 받음. 이거 설명이 애매한데. 똑같은 얇은 시트여도 포근한 느낌 주는게 있는데 저건 좀 차가웠다.
칫솔 안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칫솔 딱 하나 놓아져 있더라. 이건 뭐 준것도 아니고 안준것도 아니고...
화장실 휴지가 진짜 얇고 잘 찢어지는걸 제공해서 좀 불편했는데 필리핀 화장지 제조 기술력이 안좋은건지 다른 장소에서도 비슷한 상태를 많이 발견함. 근데 마지막에 묵었던 만다린은 품질 괜찮았음. (그래도 한국보다는 나쁨)
샤워실 수압 약해서 좀 별로였음.
당연하지만 미니바와 냉장고 안의 음료는 유료. 건너편이 아알랴몰 슈퍼가 있으니까 먹을 일은 없다.
디럭스 트윈룸 (조식 제외)
>> 부킹닷컴에서 1박 기준 3314 PHP (KRW 7.9만원, 부가세 포함) 에 예약했는데 성수기 이기도 하고, 직전 예약(수주전)이라 방도 줄어들면서 가격이 좀 올랐다 -_-a 인기있는 지역은 미리미리 예약해야는구나 라는 교훈을 얻음. 그냥 그냥 평범한 호텔. 총액 포함해서 6만 이하에 묵을 수 있다면 괜찮다는 평점을 줄 거 같음.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은 그냥 입지가 좋다는거다. 아얄라몰에서 매우 가까움. 근데 추천은 못하겠다. 여기보다는 만다린 플라자 호텔이 여러모로 낫다.
수영장이 예쁘긴 함. 근데 좀 많이 작고, 풀바(pool bar)가 있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음. 다른 블로그에서 평들이 좋았던거는 사진 찍기에 좋은 구조라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수영장 자체만으로는 만다린 플라자 호텔이 낫다. (퀘스트는 직선 거리가 너무 짧음)
※ 2017년 1월 세부&보홀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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