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리연습

백종원이 알려주는 전복 손질 꿀팁 (맛남의광장)

카노라떼 2020. 6. 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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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 오분자기 구별 방법

껍질에 구멍이 4~5개는 전복이고 7~8개는 오분자기라고 한다. 

 

 

 

 

 

올해 전복이 많이 싸져서 23미-30미 기준으로 25000원 소매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저정도면 전복 요리 해먹을만한거 같다.

 

 

 

 

백종원 전복 손질 방법 정리 및 전복 관련 팁

 

1) 솔을 이용해서 전복 살 부위에 검은 떼(?)를 씻어내면 된다. (안씻고 먹어도 큰 상관없다고함)

2) 껍질과 살을 분리할 때 내장 터트려서 난장판 되는 경우가 많은데

    - 전복 껍질 기준으로 두꺼운 쪽에 내장이 있다. 그래서 얇은 쪽으로 숟가락으로 넣어서 살살살 파고 들어가서 떠내면 내장까지 쏙 분리된다.

3) 살아있는 전복의 내장은 요리로 써도 된다. (냉동이나 내장을 분리한지 오래된 상태에서는 비린내가 나니까 사용하지 말것)

4) 전복 내장 아랫쪽 (위에 사진 참고) 부위에 모래가 고이는 부위가 있는데 그 부분을 가위로 싹둑 잘라서 버리자

5) 4번 작업 후에 전복 내장과 살 경계를 잘라서 내장만 따로 모아서 전복죽을 해먹거나 전복 해물탕할 때 넣으면 된다.

6) 전복죽 가게에서 전복죽이 하얀 색이면 내장이 안들어간거고, 녹색이면 내장이 들어간거다. 둘 다 비린맛이 나면 안되고, 내장이 들어간 전복죽은 엄청 진한 맛이 난다.

7) 전복 살 부분에 검은 색으로 툭 튀어나온 곳이 전복 입인데 여기에 뼈 같은 이빨 부위가 있다. 이걸 (위에 사진) 잘 참고해서 가위를 넣고 잘라서 이빨만 손톱으로 밀어서 뽑아내자.

 

전복 손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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