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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최저가 30

가성비 갑!! 디지탈 온습도계 HTC-3

집안이 너무 건조한가 싶어서 다이소 온습도계 사려고 다이소 갔는데 계절상품이라고 봄 됐다고 안파는거다.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싸고싸고싼...걸로 찾음 ㅋㅋㅋㅋ 시계, 온도계, 습도계 기능을 함께 갖춘 디지탈 방식의 온습도계 HTC-3 모델이다. 함께 포함된 건전지 세팅하고 시계 맞추고 (설명서가 영어라 대충 감으로 조작해서 맞춤) 그러고나니까 3개나 샀는데 3개가 다 다르네? 원래 싸구려는 오차범위가 좀 크다는 평이다. 습도는 오차범위로 봐줄만한데 온도가 계속 먹통인가 변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아예 하나를 창문 옆에 둬봤더니...어? 고장은 아니다. 변하는걸 보니까 반응은 하는데 원리를 모르겠네. 아예 다른 환경에 뒀다가 데려오면 기준값을 새로 찾아 움직이는 모양이다. 뭐 싼맛이 쓰면 되는 그런 물건이다..

일상/지름신 2018.04.12

[서울/종묘] 종묘 입장 가능 시간, 종묘 입장요금

종로 온김에 종묘 앞도 지나가는데, 예~~~~전 기억으로는 그냥 개방된 공간이었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그랬었다.) 어느새 보전을 위해 제한 입장 형태로 변경되었다. 입장권도 사야하고, 투어가이드 형태로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한다. 종묘 관광을 생각한다면, 시간표와 금액을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서울/종로] 서울 3대 메밀집 '광화문 미진'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고, 그 전부터도 메밀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오랜 냉메밀집 미진. 진짜 오랜만에 간듯하다. 작년에 해외로 놀러다니고 뭐한다고 안갔었고... 지난번 포스팅처럼 진짜 2016년에 가고 첨인가 ㄷㄷㄷㄷ. 아무튼 따뜻한 봄날이라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종로에 왔다면 미진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이 살짝쿵 올랐다. 뭐 물가도 오르는데 이정도 맛집은 올라야지. 맛은 여전히 좋다. 쫀득한 메밀면을 달달짭쪼름한 시원~한 육수에 적셔 먹으면 천국의 음식이 따로 없다. 육수만 후루룩해도 꿀맛이라 정신없이 먹다보면 육수 한주전자를 혼자 다 먹게되어 배가 터질듯하지만, 행복하네. 오랜만에 왔어도 그대로의 맛이라 좋구나.

[서울/종로] 카페 뎀셀브즈, 원두 사러 다녀옴.

한동안 서울 하늘에 미세먼지가 꽉 들이차 있었는데. 남부지방으로 미세먼지가 놀러갔다는 소식에, 나는 종로로 놀러 나갔다. 낮기온 20도가 넘는다니. 진짜 봄이구나. 지난 번 뎀셀브즈 방문 때 눈여겨본 원두를 사러 간건데. 오늘 구매 유력 후보는 갓파더 오리지널 블렌드 이다. 물어보니까 뎀셀브즈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약간 새콤한 엘클라시코 블렌드를 사용하고, 산미 없는거로 해달라고 하면 갓파더를 쓴다한다. 역시 갓파더는 라떼 할 때 기본 베이스로 하나보다. 나는 고소한게 좋으니 갓파더를 염두에 두고 간건데. 보니까... 500g 기준으로 갓파더는 19800원인데, 옆에 오마쥬 블랙 요것도 고소함 중심 (다크초콜릿,캐러멜,풀바디) 인데, 500g 에 18200원... 더 싸네?? 뭔 차이일까 궁금한데..

스타벅스 골드카드 도착했다.

지난주 초에 신청한 골드카드가 소식이 없길래 다음 주에나 받을 수 있을라나 싶었는데, 문자가 따악! 본인 스타벅스 카드 소지하고 찾으러 오란다. 신청할 때 지정한 스타벅스 방문하면 기존에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 실물 보여주거나 스타벅스 앱에 등록한 카드 보여주고 받으면 된다. 뭔가 뿌듯하구만. 나도 드디어 스타벅스 호구의 세계로 한걸음 내딛었구나. *^^* 등록한 스타벅스 골드카드 실물은 바로 쳐박아(!)두고 어차피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서 쓸텐데, 그마저도 새로 나온 예쁜 카드들에 밀려 대표카드로 안쓸테니 (스타벅스 앱에서는 골드카드 디자인이 똥망이다.) 그냥 기념품으로나 될듯하다.

일상/집커피 2018.04.07

[서울/명동] 라인스토어 명동역점. 브라운과 코니를 만나보자.

한국은 라인 메신저 사용하는 사람이 워낙 적어서 라인캐릭터를 '그냥 네이버 캐릭터래'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라인메신저는 일본에서는 국민메신저인데다가 동남아에서도 메이저급 점유율이라 라인캐릭터의 인기는 카카오캐릭터 저리가라다. 생각해보면 카카오 캐릭터들 이름 모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라인 메신저 쓰는 사람들은 라인캐릭터 이름들을 비교적 잘 알고 있다. 카카오가 캐릭터 이름들을 너무 어렵게 해논걸까? 아무튼 명동 구경하는데 떠억하니 라인스토어 명동점 발견. 중국, 일본 관광객 틈을 뚫고 간만에 브라운과 코니를 만나보았다. (둘이 커플) 무지막지한 캐릭터 상품 가격에 아이쇼핑만 하며 아니폰8플러스 인물모드 테스트나 열심히 해보았다. 인물모드로 사람은 안찍고 다른거 찍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내가 그렇구나..

[서울/종로] 카페뎀셀브즈 테이크아웃은 2천원 할인!

명동 구경갔다가 오늘의 커피는 어디로 할까 찾아보다 의외로 뎀셀브즈가 한블럭 옆이라는걸 깨닫고 발길을 향했다. 명동성당 오른쪽 대로 끝에서 길을 따라 북진하면 된다. 귀가할 시간이 거의 다되서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기본 가격도 4천원이면 적당한 수준인데 테이크아웃은 무려 2천원을 할인해준다. (스탬프도 찍어줌) 여기는 원두도 무척 싸게파는데 다음 원두는 여기로 해봐야겠다. 뎀셀브즈 명성을 생각하면 진짜 혜자 가격이다. 카페뎀셀브즈 사장님이 어디선가의 인터뷰이서 카페로 살아남으려면 건물주여야 한다더니 진짜 갓물주 카페라서 가능한 가격이지 싶다. 아메리카노 주문할 때 원두를 고를 수 있는거 같았는데 아무 말없이 주문했더니 맛은 좋은데 살짝 새콤한 녀석이네? 아니면 선택이 아니라 라떼는 고소한거로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제주 시티 카드 드디어 샀다아아아!!

하아... 제주 이번 여행 일정 세팅하고 스타벅스카드 제주시티카드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어머! 이건 사야해' 딱 요 심정이었다. 3월 초 출시되었는데 이래저래 제주스벅 갈 일이 없다가 주초에 스타벅스 제주노형점 방문했는데 품절 ㅠㅜ 그러다 귀경 며칠 앞두고 이마트 들른 김에 혹시나하는 맘에 스타벅스 신제주이마트점 슬쩍 갔는데 따악 있다아아아아아! 사람들 많이 오가는 곳이고 인스타 등에 사재기한 사람들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나정도로는 못사겠구나 싶었는데 초반 사재기꾼들 시즌은 끝난 모양이다. (구매 시점이 3월 중순) 게다가 요 카드만 인기가 많아 그런건지 원래는 스타벅스카드 구매 시 5천원부터 충전할 수 있는데 직원분이 이건 만원부터 가능해요. 라고 말씀을... 소심해서 왜 그러냐고 묻지도 않고 얼..

일상/집커피 2018.04.04

[제주/ 제주시] 분위기도 맛도 좋은 카페 어반르토아 Urban le toit

제주 이마트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너무나 맑은 봄 날씨를 이대로 보내기 아쉬워 카페를 찾아 길을 나섰다. 전에 방문했던 카카오듀 (포스트 참고) 에 도착했는데 너어어어어어어무나 사람들 목소리가 시끄러워 바로 옆에 있는 '어반르토아' 로 이동. urban le toit 를 저렇게 읽는게 맞나??? 여기도 괜찮다는 원주민님의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오오오 분위기 좋고, 직접 로스팅도 하고, 빵도 직접 옆에서 반죽하며 만들고 있고, 무엇보다 조용! 해서 좋았다. ㅋㅋㅋㅋ "플랫화이트 두 잔이랑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오오오 커피 때깔도 좋아좋아. 맛도 물론 훌륭하다. 카카오듀 보다 살짝 카페인이 높은듯하다는 의견도 있다. (심장이 콩닥콩닥) 내가 마신 아아는 깔끔하게 고소하고 시원~해서 마트 쇼핑 피..

구피 키우기) 구피 키우는데 필요한 준비물 : 물갈이제, 박테리아제, 여과기

엄마가 심심하다고 집에 작은 어항을 들여놨다. 아랫층 집 이사간다고 버린거 냅다 챙겨오심 ㅋㅋㅋㅋ 가게에서 예전에 구피 키우셨었는데 이번에도 몇 마리 키우시겠다고 하신다. 어항에 인공 자갈(?) 이랑 인공 수초 잘 씻어서 세팅하고, 수돗물 미리 채워서 이틀 정도 소독약 기운 빼고. 박테리아제, 물갈이제, 구피 밥 까지 미리 다 사오셨네. 물 준비되면 구피 넣으시겠다고. 예전 라떼네 집에서 키울 땐 물갈이제랑 박테리아제 이런거 안쓰고 막 했었는데. 이왕 사오신 김에 들여다보니까 물갈이제는 수돗물에 있는 염소(소독약)를 중화시켜주고, 물고기의 때깔 좋게 해주고(=건강하게)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갈이제에도 박테리아 활성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박테리아제도 따로 또 사오심. 박테리아제는 물 속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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