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좁고 엄청 시끄럽던 곳인데 옆 공간을 다 트고 천정은 나무로 리뉴얼을 한거같다. 쾌적하고 소음도 안울려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었음. 테이크아웃은 싸고 매장에서 먹는건 꽤 비싼 홍대커피 가격인 곳이지만 춥고 피곤하니 마시고 가는 것으로. 핫 아메리카노랑 핫 카페라떼 숏(7oz) 충격적(?)이게도 숏 사이즈인데 가격은 더 비싸다. 왜죠!?? 샷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닐 터인데... 암튼 맛은 여전히 좋다. 그래도 이 집은 테이크아웃 잔에 아이스커피 받아갈 때가 만족도가 가장 높다^^ 요 쪽 길목에선 그래도 콜마인이 젤 커피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