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헬로모바일 유심 91

스타벅스, '현금없는 매장' 시범운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최근 현금 결제 비율이 7%까지 떨어졌다면서, 혁신적이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걸음이라는데. 법적으로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 문제의 소지가 없다면 해볼만한 시도로 보인다. 음식업종에서 음식을 다루는 직원이 현금을 직접 만지는 것이 위생에 좋지 않은 문제도 있을거고. 카드 등과 비교할 때 결제 처리 속도에서 차이도 있을거고. 계산 착오 가능성도 현금보다는 카드가 낮을거라 생각된다. 뭐 결국엔 스타벅스 편하자고 하는거겠지만. 다가올 미래인 전자화폐 시대에 스타벅스가 한발 앞서 나가는 모양새이다. 현금없는매장 서비스를 시범운영하는 점포들이 멀어서 가보지는 못하겠다. (어차피 가도 난 할인되는 신용카드나 스벅카드로 살터라...) 스타벅스 판..

인종차별논란 스타벅스, 미국 8천개 지점 휴업하고 직원교육 진행 예정

얼마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지점에서 흑인 2명이 매장 내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사건으로 전세계가 들썩였는데. 스타벅스 측에서는 미국 전체 점포를 하루 동안 휴업하고 직원 17만5천명에게 인종 편견 방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이후 스타벅스 CEO가 직접 체포된 2명을 만나 사과하고, 흑인 2명을 경찰에 신고한 스타벅스 매니저는 상호 합의 형태로 스타벅스를 그만두었다고. 스타벅스 측은 사건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지만, 미투 형태로 흑인 등 소수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벅스 인종차별 사건사고들이 폭로되고 있다고... 뭐 어디 스타벅스에서만 벌어지는 문제이겠는가. 다민족으로 성장한 미국의 씁쓸한 뒷모습이 아닐까 싶다. 근데 사실 한국 꼬라지도 만만..

스타벅스 KT할인 무료 사이즈업 초기화는 무슨 요일?

스타벅스에서 KT 멤버십 포인트가 있는 사람들은 주 1회 제조음료 무료 사이즈업을 받을 수 있다. 정확히는 무료가 아니라 KT포인트 500점이 차감되지만 어차피 포인트 다 쓰기는 쉽지 않으니까... 스타벅스에서 KT멤버십 할인 받을 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팁들을 정리해보자. * 주 1회 500포인트를 차감하고 제조음료 프리사이즈업을 받을 수 있음 => 무료사이즈업 혜택은 스타벅스 회원여부와는 상관없다. 현금결제든 카드결제든 스타벅스카드결제든 아니면 이벤트 등으로 당첨된 음료쿠폰 가져가서 이용할 때도 사이즈업 적용받을 수 있다. => 무료사이즈업 초기화 간격은 매주 월요일~일요일 이다. * KT VIP 멤버십 회원들은 월 1회 (연12회) 아메리카노 숏사이즈 무료 혜택(3600점 차감)을 받을 수 있음...

일상/꿀정보 2018.04.13

가성비 갑!! 디지탈 온습도계 HTC-3

집안이 너무 건조한가 싶어서 다이소 온습도계 사려고 다이소 갔는데 계절상품이라고 봄 됐다고 안파는거다.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싸고싸고싼...걸로 찾음 ㅋㅋㅋㅋ 시계, 온도계, 습도계 기능을 함께 갖춘 디지탈 방식의 온습도계 HTC-3 모델이다. 함께 포함된 건전지 세팅하고 시계 맞추고 (설명서가 영어라 대충 감으로 조작해서 맞춤) 그러고나니까 3개나 샀는데 3개가 다 다르네? 원래 싸구려는 오차범위가 좀 크다는 평이다. 습도는 오차범위로 봐줄만한데 온도가 계속 먹통인가 변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아예 하나를 창문 옆에 둬봤더니...어? 고장은 아니다. 변하는걸 보니까 반응은 하는데 원리를 모르겠네. 아예 다른 환경에 뒀다가 데려오면 기준값을 새로 찾아 움직이는 모양이다. 뭐 싼맛이 쓰면 되는 그런 물건이다..

일상/지름신 2018.04.12

[서울/종묘] 종묘 입장 가능 시간, 종묘 입장요금

종로 온김에 종묘 앞도 지나가는데, 예~~~~전 기억으로는 그냥 개방된 공간이었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그랬었다.) 어느새 보전을 위해 제한 입장 형태로 변경되었다. 입장권도 사야하고, 투어가이드 형태로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한다. 종묘 관광을 생각한다면, 시간표와 금액을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서울/종로] 서울 3대 메밀집 '광화문 미진'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고, 그 전부터도 메밀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오랜 냉메밀집 미진. 진짜 오랜만에 간듯하다. 작년에 해외로 놀러다니고 뭐한다고 안갔었고... 지난번 포스팅처럼 진짜 2016년에 가고 첨인가 ㄷㄷㄷㄷ. 아무튼 따뜻한 봄날이라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종로에 왔다면 미진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이 살짝쿵 올랐다. 뭐 물가도 오르는데 이정도 맛집은 올라야지. 맛은 여전히 좋다. 쫀득한 메밀면을 달달짭쪼름한 시원~한 육수에 적셔 먹으면 천국의 음식이 따로 없다. 육수만 후루룩해도 꿀맛이라 정신없이 먹다보면 육수 한주전자를 혼자 다 먹게되어 배가 터질듯하지만, 행복하네. 오랜만에 왔어도 그대로의 맛이라 좋구나.

[서울/종로] 카페 뎀셀브즈, 원두 사러 다녀옴.

한동안 서울 하늘에 미세먼지가 꽉 들이차 있었는데. 남부지방으로 미세먼지가 놀러갔다는 소식에, 나는 종로로 놀러 나갔다. 낮기온 20도가 넘는다니. 진짜 봄이구나. 지난 번 뎀셀브즈 방문 때 눈여겨본 원두를 사러 간건데. 오늘 구매 유력 후보는 갓파더 오리지널 블렌드 이다. 물어보니까 뎀셀브즈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약간 새콤한 엘클라시코 블렌드를 사용하고, 산미 없는거로 해달라고 하면 갓파더를 쓴다한다. 역시 갓파더는 라떼 할 때 기본 베이스로 하나보다. 나는 고소한게 좋으니 갓파더를 염두에 두고 간건데. 보니까... 500g 기준으로 갓파더는 19800원인데, 옆에 오마쥬 블랙 요것도 고소함 중심 (다크초콜릿,캐러멜,풀바디) 인데, 500g 에 18200원... 더 싸네?? 뭔 차이일까 궁금한데..

스타벅스 골드카드 도착했다.

지난주 초에 신청한 골드카드가 소식이 없길래 다음 주에나 받을 수 있을라나 싶었는데, 문자가 따악! 본인 스타벅스 카드 소지하고 찾으러 오란다. 신청할 때 지정한 스타벅스 방문하면 기존에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 실물 보여주거나 스타벅스 앱에 등록한 카드 보여주고 받으면 된다. 뭔가 뿌듯하구만. 나도 드디어 스타벅스 호구의 세계로 한걸음 내딛었구나. *^^* 등록한 스타벅스 골드카드 실물은 바로 쳐박아(!)두고 어차피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서 쓸텐데, 그마저도 새로 나온 예쁜 카드들에 밀려 대표카드로 안쓸테니 (스타벅스 앱에서는 골드카드 디자인이 똥망이다.) 그냥 기념품으로나 될듯하다.

일상/집커피 2018.04.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