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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수욕장 28

제주 평대해수욕장 근처 카페 인사리

오랜만에 카페 인사리 방문. 인근에서 식사용 빵을 꽤 다양하게 파는 곳 중에 하나다. 오후에 갔더니 품절된 빵들이 좀 많았음. 뺑오쇼콜라 하나 삼. 카페 인사리 음료 메뉴 여기는 커피 원두를 서울 유명한 카페 프릳츠에서 공급받고 있다. 원두 구매도 가능. 카페가 넓고 바로 도로변이라 시야도 좋다. 뺑오쇼콜라는 바삭바삭 보다는 쫀득한 스타일이었음. 달달하니 괜찮다. 카페 인사리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2806 영업시간 10시 ~ 17시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일 카페 인사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insari/ #제주카페 #평대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제주 바다 근처의 도쿄 감성 핸드드립 카페 하토우커피로스터스 #세화해수욕장

제주 세화해수욕장 말고 그 옆 해녀박물관 뒷쪽에 면수동 마을이 있는데 거기 도로변에 위치한 하토우커피로스터스에 다녀왔다. 날씨 좋은 날 가면 딱 좋은 곳이다. 아니 사실 날씨 좋은 날 가야하는 곳임. ㅋㅋㅋㅋ. 카페 내부에 좌석이 거의 없어서 밖에 의자에 앉아서 커피 먹거나 테이크아웃 하기에 적당한 카페이다. 하토우커피로스터스 메뉴 핸드드립 전문점으로 원두를 선택하면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 다만 라떼 류는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제조된다. 이 카페의 특색이 궁금했던터라 아키 블렌드로 블랙커피 (핸드드립) 과테말라로 라떼 주문 참고로 커피머신을 사용하는 라떼 메뉴도 메뉴판에 있는 원두 가격 그대로 적용되는거라 다른 카페보다 살짝 가격대가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커피를 직접 볶는 로스팅 카페인데 전..

제주 함덕해수욕장 수제 전집 '오고생이 전나와라뚝딱'

바로 구워주는 뜨끈뜨끈한 전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예전 함덕해수욕장 근처 산책해다가 발견해둔 곳인데 최근에서야 다녀왔다. 기름냄새 많지 않고 깔끔하니 맛있음. 전이 좀 심심한 스타일이니까 양념장 찍어 먹으면 됨. 녹두빈대떡에는 당근이랑 고사리가 들어가는게 좀 낯설긴하다. 밑반찬에 열무김치가 있었는데 직접 담그시는 것인지 진짜 맛난다. 김치말이국수 파시면 딱일거 같은 맛있데 여기 국수 메뉴가 있기는 한데 잔치국수라고 한다. 전집이라 정신없을거 같지만 깔끔하고 힙한 인테리어임. 제주 오고생이 전나와라뚝딱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28-28 영업시간 14시 ~ 22시 (21시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휴무 명절에 전 주문 가능 오고생이 전나와라뚝딱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

수요미식회 텐동 맛집 고쿠텐 서귀포점 (제주 법환포구)

얘는 텐동이 길냥이 같은데 집 지어주고 키우시는거 같음. 텐동이가 맞이해주는 이 곳은 제주 법환포구에 있는 텐동 맛집 고쿠텐이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전국에 지점이 많기는 하다. 수요미식회 나와서 유명해짐. 고쿠텐 메뉴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는 제주흑돼지텐동, 제주한치텐동 메뉴가 있음. 작년에 와서 흑돼지텐동 먹어봤고, 올해는 한치텐동이랑 로우텐동, 한치튀김으로 주문. 그리고 기름진거 먹으니까... 콜라. 운전해야해서 술은 안되요. 좀 이른 시간에 가서 한적했다. 고쿠텐은 주문하면 튀기기 시작해서 눅지거나 기름 쩐내 등이 없는 상큼한(?) 튀김을 맛볼 수 있다. 요게 한치텐동 튀김은 잘라먹던 그냥먹던 알아서 먹으면 되고 속에 수란(?) 그런게 있는데 톡 터트려서 밥이랑 비벼 먹..

제주 바다 바라보면서 무거버거에서 당근버거 사먹음 #수제버거맛집

제주 함덕해수욕장 시즌이 시작되면 멀리 못나가게 해서(ㅋㅋㅋㅋ) 인근 무거버거 앞에서 물놀이하던 날이었다. 일행들은 스노클링 하고 난 날씨가 미친듯이 좋아서 땀 뻘뻘 흘리면서 주변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바다 물색도 미치고, 한라산 풍광도 미쳤던 날이었다. 초여름인데 더위도 미쳤음 -_-a 수영을 마치고 식사는 무거버거. 몸이 다 소금물에 젖었으니 포장해와서 먹기로 함. 무거버거 메뉴 당근버거, 마늘버거, 시금치버거가 있고 당근버거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낫다. 패티를 하나 더 넣는 옵션이 있는데 안그래도 두툼한 패티가 하나 더 추가되면 찐 고기버거를 느낄 수 있다. 대충 이렇게 들어간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주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2층에서 먹는데, 여기 뷰가 아주 환상적이다. 함덕 서우봉..

알리에서 주문한 다이빙 후드 도착! (알리익스프레스, 다이빙 후드 네오프렌, DIVE HOOD, 다이버 모자)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꾸준히 살까말까하던 다이버 모자 드디어 주문해서 도착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싹 뒤져서 제일 예쁘고 만만한(가격)으로 샀음. ㅋㅋㅋㅋ. 이거 다이버모자(다이버후드)가 네오프렌 소재이기도 하고 수요가 많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둥근 까만거는 알리에서 1.5만 정도면 사는데 내가 구매한 것처럼 캐릭터 다이버 모자는 4-5만원씩 하고 그런다. 국내 판매 중인 제품들도 다 중국 생산해서 수입해다 마진 더 붙여서 2차 판매하는 것들이다. 배럴에서 물놀이 모자를 한동안 팔더니만 이젠 단종시키고 평범한 것만 팔고 있어서 고민하다하다 알리 뒤짐. ㅋㅋㅋㅋ 아무튼 생각보다 마감 괜찮고 (사만원이나 하는데 괜찮아야지 -_-a) 4mm 두께라 탄탄하다. 사실 다이버 후드는 좀 얇은게 나을 수 있는데... 얘는 ..

일상/지름신 2022.06.28

제주 삼양 꼬신김밥 (제주 김밥 맛집 오는정김밥, 다정이네김밥, 다가미김밥 얘들만큼 맛있음)

제주 관광객들에게 유명한게 제주 3대 김밥이라고 오는정김밥, 다정이네김밥, 다가미김밥 (또는 김만복김밥) 뭐 이런 곳들이 있는데, 거기만큼 맛있는 김밥집 발견해서 포스팅. 김밥집 이름이 꼬신김밥 임. 그래서 이 집 시그니처 김밥 메뉴도 꼬신김밥 임. ㅋㅋㅋㅋ. 제일 좌측이 꼬신김밥 그리고 매운우엉김밥, 다시마채김밥, 계란김밥 픽업. 그외 멸치김밥, 참치김밥, 불고기김밥, 돈까스김밥 등도 판매하고 있음. 요게 꼬신김밥 깔끔한 맛임. 밥에 msg 양념이 덜 들어가서 짜지 않고 집에서 만든것 같은 김밥. 그래서 맛있음. 매운우엉김밥 매워! 계란김밥 계란이 엄청 곱게 채썰어져 들어갔는데 부들부들 식감이 아주 좋다. 밥 많이 먹기 부담스럽다면 아주 좋은 선택지다. 다시마채김밥 난 요게 맘에 들었는데 지인들은 별로..

제주 화북포구 산책길 (김석윤 가옥, 무우수 홀리데이, 보덕사 등)

카페 맥키쉬 갈 때 주차를 화북포구에 하고 걸어갔던터라, 겸사겸사 화북포구 부근 동네 한바퀴 산책했음. 먹었으면 걸어야지. ㅋㅋㅋㅋ 제주 해신사 어민들이 무사 귀환을 바라면서 제를 올리던 곳 카페 맥키쉬 앞 대로 뷰 이날 날씨가 완전 사기였다. 제주 전통 가옥 스타일의 김석윤 가옥 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 대문 옆 나무가 완전 멋드러짐. 이 길에는 조천읍에 있는 카페 무우수 커피 로스터스의 화북점인 무우수 홀리데이 가 있다. 듣기로는 여기는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라고 한다.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컨셉인 것 같다. 길 한켠에 있던 보덕사 안쪽으로 꽤 크다. 버스 정류장에는 누가 가져다 둔건지 의자들이 놓여 있는데 이게 또 멋지네. 날이 좋으니까 다 멋있어 보임. #제주여행 #제주산책 #제주브이로그

[제주 화북] 번영로 카페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베이커리 마감세일 다녀옴

제주에만(?)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 내가 맨날 어바웃 커피 라고 읽곤 하는 에이바우트 A'BOUT 커피 라는 체인이 있다. 그거 가장 큰 버전인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이 번영로 길 가에 존재한다.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기는 했는데 부근에 차가 밀릴 때면 동네방네 커피 볶는 냄새가 퍼질 정도였음. 근데! 여기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베이커리 타임세일 시간이 있다는 사실! 매일 저녁 7시부터는 남은 베이커리 빵을 2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단! 5개 이상 구매해야 한다. 다만 대부분 좀 달달한 디저트 빵들이라 포장해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간건데 아침부터 달달한게 잘 안들어가긴 했음. ㅋㅋㅋㅋ. 소금빵이랑 까눌레 사와서 먹어봤다. 아니. 음 그러고 몇 개 더 샀을텐데 사진 안찍고 먹어버렸나보다. 기..

[제주 구좌읍] 카페 요오무문의 두번째 카페 비수기애호가 :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는 뷰카페

제주 구좌읍 한동리 해안가에 카페 요요무문 이라고 작고 귀여운 카페가 있다. 당근케이크로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인데, 요요무문이 바로 인근에 카페 비수기애호가 를 새로 오픈했다. 여기저기서 소식이 들러오고 있어서 우리도 더 핫해지기 전에 잽싸게 다녀왔다. 요요무문 보다 좀 더 바닷가에 접해 있어서 카페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은 뷰이다. 아니 뭐 바다는 밖에서 봐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카페 안에서 보는 맛이란게 있지 않는가. 요요무문은 아기자기함을 강조했다면... 카페 비수기애호가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독일서 공수해온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 비수기애호가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이 살~짝 높은데 요즘 물가가 좀 많이 급등했기도 하고, 여기서 바다를 볼 수 있으니 그 부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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