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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산일출봉 51

제주 카페 꼬스뗀뇨 갈레트 잠봉뵈르로 브런치 즐기기

제주 구좌읍 성산일출봉 가는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 꼬스뗀뇨 메뉴 중에 오늘의 갈레트 라고 갈레트를 이용해서 매일매일 다른 디저트가 나오는게 있는데 잠봉뵈르 샌드위치라고 해서 갈레트로 이게 되나? 호기심에 주문해보았는데... 완전 맛있음. ㅋㅋㅋㅋ. 생각보다 바삭함도 잘 유지되고 완전 맛있음. (맛있다고 두 번 말했다!) 오늘의 갈레트 세트에 아메리카노가 포함인데, 아메리카노는 도민할인 받으려고 세트 음료를 500원 추가해서 라떼로 변경하고, 아메리카노는 도민할인 50% 받아서 따로 주문했다. (신분증 확인) 꼬스뗀뇨 카페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서 풍경이 아주 좋다.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2층 옥상 안갔는데 옥상 가면 더더더 좋음. 처음 왔다면 꼭 올라가봐라. 인생샷 건진다. 카페 안에서도 통유리로 풍광..

코요테 빽가가 오픈했다는 제주 초대형 카페 노바운더리 제주 (위치, 영업시간, 휴일)

요즘 어린이(?)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한국 음악계의 전설을 찍은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가 제주에 카페를 열었다. 근데 그냥 카페가 아니라 무려 5천평 부지의 초대형 카페다. 얼른(!) 가봐야겠지만 당장은 시간이 안되서 인스타그램으로 찾아봤다. 빽가 인스타그램에 오픈 소식이 정식으로 올라왔는데 사진들을 보면 진짜 엄청난 규모다. 제주에 대형 카페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지 싶다. (아래의 사진들은 빽가 인스타그램에서 가져 왔음) 노바운더리 제주 주요 메뉴 카페 노바운더리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610 영업시간 10시 ~ 22시 (브런치카페 20시 마감) 매주 화요일 휴무 여기가 제주시에서 번영로 타고 성읍민속마을 넘어가는 길인데, 은근 한적한데다가 널찍하게 만들어놨네. 단순히..

[제주 구좌읍] 당신과 함께라면 마음껏 취해도 좋아 ♡ 취하도 (가맥집 x 하도여관 x 하도슈퍼)

취하도 라는 센스 넘치는 이름의 가맥집이다. 제주 구옥을 잘 살려서 만들어진 공간인데, 오징어 땅콩 노가리 등과 함께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다. 취하도 가맥집 (+ 하도슈퍼) 하도여관 숙소 요렇게 다 운영하시는 것 같다. 하도여관 검색해보니까 에어비앤비에서 1박에 15만원 정도 한다. (+추가 수수료 및 최소 2박) 하도슈퍼는 따로 검색은 안된다. 취하도나 하도여관으로 검색해서 방문하자. 솔직히 제주 시골(?) 사는 입장에서는 낯설지 않은 공간이긴한데, 서울서 여행 내려 온다면 이런 정취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거다. 물론 깔끔한거 좋아한다면 비추. 화장실 문짝 빵터짐 ㅋㅋㅋㅋ 시골 슈퍼와 젊은(?) 사람들의 손길이 만나 탄생된 공간이랄까. 아 물론 사장님이 나보다 젊으신지는 확인 안해봄. 시골 슈퍼..

[제주 구좌읍] 종달리 동네책방 소심한 책방

종달리 마을 안에 있는 소심한 책방 이라는 이름의 동네 책방이다. 종달리가 여행객들에게 큰 소문이 나기 전부터 존재하던 터줏대감 같은 곳인데, 예전에는 마을 좀 더 안쪽에 있다가 지금은 수상한 소금밭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자리로 이동했다. 둘 다 같은 사장님이라고 들은 것 같음. 그래서 건물에 수상한 소금밭 이라고 써 있음. ㅋㅋㅋㅋ 사장님이 선별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이층에는 숨겨둔 방 이라고 있는데,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 숨겨둔 책 이라는 것이 있었다. 어떤 책인지 모르고 랜덤박스 처럼 구매하는 것이다. 사장님의 취향을 신뢰하는 단골들을 위한 것일까!?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여기 위치가 엄청나게 좋아서, 성산일출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처음 수상한 소금..

[제주 구좌읍] 카페 꼬스뗀뇨, 제주바다 뷰맛집 인줄 알고 갔는데 다 좋았다.

제주 성산일출봉 가는 해안로 부근에서 만날 수 있는 핫한 카페 꼬스뗀뇨 Costeno 에 다녀왔다. 그냥 제주 바다 바라보는 뷰로 만든 대형 자본 카페인가 했는데, 원래는 냉동창고 자리라고 한다. 2020년 지도검색을 찾아보면 옛 건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카페 꼬스뗀뇨 메뉴 요기 시그니처 메뉴는 디저트에 있는 갈레트 제품군이다. 엄청난 비주얼로 나오는데 아래에서 다시 설명. 먹기 좋게 컵에 담긴 티라미수 소금빵 잠봉 갈레트 라는 것도 있는데 잠봉 햄과 갈레트의 조합이겠지? 바게트 앙버터 돌들을 이용해서 제주스러움을 담으려고 노력한게 느껴진다. 요게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창문 컷이다. 밖이 완전 그림처럼 보인다. 건물이 2채인데, 카페 본건물 말고 건너가면 갤러리 건물이 이렇게 있다. 평일이라 그..

(영상) 물놀이하는데 돌고래가 와서 춤추고 갔음 (제주돌고래)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제주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는데 돌고래떼가 몰려오더니 눈앞에서 난리부르스를 추는거다. 너무 가까이 와서 살짝 쫄았는데 역시 돌고래들은 똑똑하고 착하다는 말이 맞는지 무사히 돌아와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요렇게 친숙한(?) 물고기들 구경하면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깊은 바다 쪽에서 노는 일행들이 소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뭔일인가 가보니... 세상에 이런일이! 사진으로 느낌 전달이 잘 안되니까 영상으로 봅시다. https://youtu.be/KRWPrYxRQ-g https://youtu.be/mbnIqifAcl4 #제주돌고래볼수있는곳 #제주돌고래쇼 #제주돌고래투어

(제주여행) 토끼섬 근처 하도어촌체험마을 구경

일행들은 토끼섬 스노클링하러 떠나고... (무슨 실미도 잠입 액션물 같지만 평범한 바다수영입니다.) 나는 썰물 토끼섬 진입 길을 구경하다가... 여기를 멜튼개 라고 부른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저 돌들로 가두리를 만들어서 썰물에 갖힌 물고기 등을 잡던 곳이라고 한다. 멜 (멸치) 등이 잡혔다고. 토끼섬 잠입에 성공한 녀석들... 이날은 썰물이라 바닷속 시야도 좋고 파도도 덜했다고 한다. 요렇게 썰물에는 걸어서 토끼섬 근처까지 들어가볼 수 있다. 그리고 걸어서 근처에 하도어촌체험마을 부근 해변에 왔다. 정식 해수욕장은 아닌데, 은근 모래사장이 넓어서 놀러온 사람들이 있었다. 정식 해변이 아니니까 관광객은 거의 없고 거의 다 도민들인거 같았다. 제주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어촌 체험 마을. 해녀물질체험, ..

[제주 구좌읍] 토끼섬 바라보며 피크닉 즐길 수 있는 토끼썸 카페

몇년전에 토끼섬 물놀이 왔을 때부터 존재를 알던 곳인데 이번에야 방문하게 되었다. 물놀이 오면 물놀이만 슝하고 가게 되니까... 젖은몸으로 가긴 그래서 지나치곤 했다. 이번엔 지인들은 물놀이하고 난 피곤해서 동네 구경이나 하던차라 더위를 피해 들어가게 된 곳이다. #토끼썸메뉴 원래 여기가 유명한건. 카페 앞쪽 바다와의 사이에 풀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카페에서 피크닉 세트를 팔기 때문이다. 피크닉 세트에 음료, 바게트, 쿠키, 과일 등을 담아서 준다. 난 물론 더우니까 피크닉 말고 카페 안에서 아아 땡기고 왔음. 완전 카페 이쁨. 러블리한 카페라는 말이 딱 맞는 공간이다. 보통 이렇게 카페가 이쁘면 음료는 맛이 없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 커피 맛있다. 고소하고 진하고 기대 이상이다. 카페 ..

[제주 성산읍] 커피박물관 바움 Baum 카페 다녀옴 feat. 제주 빛의벙커

제주 빛의 벙커 공연 보고 (21일자 포스팅) 바로 옆에 있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에서 커피 한잔 하고 좀 쉬었다. 박물관이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카페고. 입장료를 따로 받지는 않지만 1인1메뉴다. ㅋㅋㅋㅋ 카페부터 가지 말고, 빛의벙커 공연 보고 나오면 출구에서 자연스럽게 카페로 이어지니까 그렇게 여행 코스를 잡으면 된다. 물론 빛의벙커 안볼 사람들은 (여기까지 와서 안보는 것도 웃기지만) 그냥 카페로 직진하면 된다. 중간에 따로 빛의벙커 입장료 내고 그런거 없다. 근데 아마 주차장이 꽉 차면 중간에서 입구컷 당하고 빛의벙커 제2주차장에 차 세우고 셔틀버스 타고 오라고 할거다. 그럼 돌아가는 길을 셔틀버스 막차 시간 전까지만 잘 놀고 가야니까 계산 잘하자. 이런 느낌의 공간은 보통 음료가 맛있는 경우..

[제주여행] 환상적인 시간, 빛의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 (Bunker de Lumières) 전시회 다녀옴

제주 여행 코스 추천받다보면 있는 곳 중에, 빛의 벙커 라는 곳이 있다. 유럽 유명한 화가들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의 명화를 빛으로 재연출해서 멋진 미디어아트 공연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뭐 제주까지 와서 이런데를 가냐 싶겠지만, 그리고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지만 다녀오고 생각이 바뀌었음. 사실 초대권 생겨서 다녀온 거긴함. 근데 돈내고 입장해도 만족할거임. ㅋㅋㅋㅋ 날이 좀 안좋은날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꽤 넓다고 들었는데 진입로에서 입구컷 당하고 근처의 제2주차장으로 가라고 빠꾸먹었다. 몇 km 떨어진 제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서야 겨우겨우 빛의벙커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진짜 꽉 차 있었음...;; 입구서 팜플렛을 주는데 QR 코드 인식하면 오디오북으로 설명 들으면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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