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토끼섬 근처 하도어촌체험마을 구경

 

일행들은 토끼섬 스노클링하러 떠나고... (무슨 실미도 잠입 액션물 같지만 평범한 바다수영입니다.)

 

 

 

나는 썰물 토끼섬 진입 길을 구경하다가...

 

 

 

여기를 멜튼개 라고 부른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저 돌들로 가두리를 만들어서 썰물에 갖힌 물고기 등을 잡던 곳이라고 한다. 멜 (멸치) 등이 잡혔다고.

 

 

 

토끼섬 잠입에 성공한 녀석들...

이날은 썰물이라 바닷속 시야도 좋고 파도도 덜했다고 한다.

 

 

 

요렇게 썰물에는 걸어서 토끼섬 근처까지 들어가볼 수 있다.

 

 

 

그리고 걸어서 근처에 하도어촌체험마을 부근 해변에 왔다. 정식 해수욕장은 아닌데, 은근 모래사장이 넓어서 놀러온 사람들이 있었다. 정식 해변이 아니니까 관광객은 거의 없고 거의 다 도민들인거 같았다.

 

 

 

제주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어촌 체험 마을.

 

 

 

해녀물질체험, 바룻잡이, 대나무낚시, 스노클링, 원담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요렇게 도구들이 있음. 해녀체험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앞바다에서 해녀 할머니한테 멀리 못나가게 혼나면서 하고 있었다. 소라 정도는 있나봄.

 

 

 

멀리 바다 건너 보이는건 우도.

 

 

 

여기 다음에 해변에 물놀이하러 와봐야겠음. 해녀체험은 굳이 할 생각 없고... 어차피 오리발에 스노클 장비 있으면 제한적으로 해녀체험 하는 것보다 더 자유롭다.

 

 

제주 하도 어촌 체험 마을 (하도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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