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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롯데 엘포인트를 제주항공 멤버십 포인트인 리프레시포인트로 전환해서 항공권 구매하고 그런게 가능해진다. 전환비율이 중요할텐데, 엘포인트 1점을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1점으로 1:1 비율 전환된다. 게다가 전환한 엘포인트 중 2%는 다시 엘포인트로 적립된다. 다만 반대로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할때는 리프레시 포인트 10점이 엘포인트 9점으로 전환된다. (90%) 최소 100p 부터, 월간 최대 전환한도는 3만p, 연간 최대 전환 한도는 30만p 이다. 롯데 엘포인트 잘 쌓이는 사람이 제주항공으로 항공권 예약하거나, 반대로 제주항공 포인트는 많은데 포인트 소진하느니 매번 최저가 티켓 현금으로 구매해 쓰던 (나같은!) 사람들에게 꿀기능일 수 있겠다.

제주 거문오름 갔다가 내려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표지판보고 구경이나 가보가 방문한 곳이다. 올티스 녹차농장 주차장에 내리면 눈앞에 보이는 넓은 녹차밭에 압도된다. 정식 방문이 가능한지 안알아보고 간 곳인데, 나중에 물어보니 일 인원 예약제로 운영한다. 제주 올티스 녹차농장 홈페이지와 올티스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사람이 없는 날이어서인지 사장님이 직접 녹차 (홍차, 호지차 등) 내려서 시음도 하게 해주시고 녹차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녹차 시음은 무료이지만 우리도 양심(!)이 있으니 올티스 녹차 하나 사가지고 왔다. 올티스 유기농 녹차 (10회분 잎차) 14000원 전반적으로 조용한 공간이라 아이 동반은 비추, 사전 예약으로 방문해서 차 시음도 하고..

인스턴트로 몸이 피폐해졌다 싶을때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한다. 그럴때 생각나는 곳이 제주 조천읍 거문오름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상춘재이다. 좀 일찍 (11시)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여기저기 방송에 나오면서 거문오름 맛집 1순위로 올라선 곳이니 시간 잘 조절해서 방문하도록 하자. 우리의 선택은 거의 늘 고정인데, 통영에서 넘어온 신선한 멍게가 올라간 멍게 비빔밥, 그리고 꼬막 비빔밥과 돌문어 비빔밥이다. 멍게 비빔밥은 향을 즐겨야하니까 양념장을 넣지 말고, 꼬막 비빔밥에는 약간만 넣고, 돌문어 비빔밥은 살짝 싱거우니까 양념장 많이 넣고. 그렇게 슥슥슥 비벼서 먹으면 된다. 언제 방문해도 맛있어서 참 고마운 집이다. 제주 상춘재 메뉴 제주 상춘재 제주시 조천읍 선진길 26 06..

제주까지와서 무슨 민물장어냐 싶겠지만, 허한 몸에 기운을 넣어주기 위해서라면 장어 먹는데 지역을 따질 필요 있겠는가? 제주에서 오래된 민물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통큰장어에 갔다. 장어를 kg 단위로 주문해서 구워먹는 (90% 수준까지 구워주신다.) 전형적인 민물장어집이다. 인원수만큼 쌈차림비를 내고 장어를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식사용으로 먹는다면 인당 500g 정도로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 우린 셋이 1kg 주문하고 칡냉면과 된장찌게(밥 포함) 추가했다. 그래도 장어가 기름지다보니 배부르다. 통큰장어 장어구이 맛은,,,, 엄지엄지척!! 기름진 음식이다보니 자주 못가는게 아쉽긴한데. 치킨 두마리 가격으로 몸보신한다고 보면 통큰장어가 더 맛있다. 제주 통큰장어 메뉴 제주 통큰장어

제주 조천읍 해안도로를 따라 함덕해수욕장 쪽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 리릭스. 라떼 맛집이라는 글을 보고 방문해서 아메리카노 하나랑 라떼 하나를 테이크아웃 해봤다. 카페는 사장님 스타일인지 깔끔깔끔 스타일이다. 근데 커피가 흠... 뭔가 너무 물맛이다. 아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말이 좀 있는데. 더는 못적겠고. 아무튼 다시 가진 않지 싶다. 뭐 내가 운이 없었던거겠지. 카페는 예쁨. 카페 리릭스 메뉴 제주 카페 리릭스 카페 리릭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yrics_coffee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요즘 슬금슬금 제주 맛집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오던데, 진짜진짜 베트남분들이 운영하시는 베트남 로컬 느낌 팍팍나는 식당이다. 무엇보다 반세오 를 팔고 있길래 방문! 쌀국수도 하나 하고, 반세오 (반세오는 2인분 양이다.)도 하나 하고, 짜조도 하나 했다. 반세오가 등장하면 직원분이 잘라서 한입 크기로 예쁘게 싸주시니까 사진을 잽싸게 찍자. 꽤 만족스럽다. 제주 신짜우 베트남 쌀국수 xin chao 064-758-0078 오전 11시 오픈

서귀포 부근에 있는 빵집인데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옛날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옛날 햄버거 이다. 학교 앞 분식점에서 팔던 딱 그 맛이다. 게다가 빅맥 정도의 튼실한 양에 사과까지 들어있는데 삼천원 밖에 안한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 제주 오뚜기빵집

오오오오오 큰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다. 걍 사장님이 음식을 잘하시네. 밑반찬도 잘 나오고, 메인 메뉴인 고등어구이, 갈치조림도 맛있다. 여기 고춧가루가 매콤한 편이니까 빨간색 음식은 알아서 조심해서 먹자. 세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에 위치해 있어서 밥먹이면서 창 밖을 한번씩 보는 것도 참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고등어구이 2인분, 갈치조림 4인분이다. 아니 근데 갈치조림 사진은 안찍었네 -_-a 제주 세화 다시버시 세화 오일시장 뒷편이다.

제주 중식당 다래향이 함덕해수욕장 옆에 있는게 유명한데, 세화해수욕장 옆에도 하나 있다. 이번 방문한 곳은 다래향 세화점이다. 다래향은 특이한게 지점마다 메뉴가 다르다. 맛도 좀 다르... 굴짬뽕, 속풀이짬뽕, 차돌짬뽕밥 (밥따로나옴) 탕수육 (대) 모든 짬뽕류가 건더기가 엄청 많다. 곱빼기 안해도 된다. 속풀이짬뽕은 좀 많이 맵다. 차돌짬뽕은 고깃국물이다. 빨간색 아님. 굴짬뽕은 하얀 국물에 매콤한 고추가 들어갔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탕수육은 맛있음. ㅋㅋㅋㅋ 제주 다래향 세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