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여행지름신

스시 도모다찌 칠성점이랑은 다르게 여긴 회전초밥이다. 단점은 좀 가게가 작아...;; 체구 큰 사람들은 비추다. 기본 초밥류는 다 한접시에 1800원. 몇몇 메뉴만 별도 주문으로 다른 가격을 받는다. 배가 좀 덜고픈 상태라 팍팍 먹지 못한게 아쉽네. 전반적으로 초밥 다 괜찮고 새우초밥 류는 매우 좋다. 간이 좀 짭조름한 편이라 아쉽다. 그리고 좌석이 너무너무너무 좁아 불편하다. 그래도 사람은 미어터진다.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 줄이 엄청 길다. 제주 스시 도모다찌 시청점 매주 월요일 휴무

정확히는 제주 여행 돌아오면서 저 은가비 감귤 과즐 사왔는데 주변 반응이 폭발적이라 인터넷으로 재주문했다. 보통 과즐과 차이점이라면 감귤 과즙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덜 달고 향이 좋다. 인터넷 구매가랑 현지 마트 구매가랑 큰 차이는 없고 제주에서 올라오는 배송료가 좀 붙는다고 보면 된다. 10개 1팩인데 1개가 손바닥 절반 정도 된다. 최저가 기준 1팩에 6천원 꼴. 주위에 한 팩 씩 나눠주고 겨울 입가심 간식으로 사용 중.

제주 공항과 함덕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표선, 남원, 서귀포를 이렇게 왕복하는 제주 공항버스 101번 노선표이다. 최근에 내려갔다가 옛날 시간표만 기억하고 차타러 나갔는데 미묘하게 조금씩 시간이 당겨졌다. 버스 놓칠뻔 했는데 그럼 비행기도 놓칠뻔;; 2019년 8월 15일 버전이다.

제주 늘봄 흑돼지. 워낙 눈에 잘 띄는 건물이라 오가며 자주 보긴했는데 관광객이나 가는 곳인줄 알고 안갔었다. 그러다 여기 점심 정식이 알차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늘봄 흑돼지 정식 인당 10000원 찬도 잘나오고 인당 제주 흑돼지 100g 으로 책정되어 구워먹는 방식이다. 밥이 돌솥밥인데다가 강된장에 비벼먹을 수 있고 된장찌개까지 나와서 가성비가 어마무시하다. 무엇보다 맛있다. 정신없이 흡입하다 통통해진 배를 두드리며 나왔다. (행돼) 흑돼지 육질도 비계까지 쫀득하니 맛나다. 점심인데도 빈자리가 드믄 이유가 있다. 제주 늘봄 흑돼지 오전 11시 ~ 오후 11시40분

제주 함덕 버드나무집 맞은편에 있는 설빙 함덕점. 이건 정말이지 베스트 식도락 코스다 ㅋㅋㅋㅋ. 해물칼국수로 짭조름해진 입안을 시원하고 달달한 설빙 녹차빙수로 씻어낼 수 있다. 설빙 빙수야 뭐 더 설명이 필요한가? 설빙 함덕점은 2층이라 시야도 좋고 넓고 쾌적하다. 설빙 제주 함덕점

제주 이마트 신제주점이 위치한 곳이 제주시 제일의 번화가인데. 그래서인가 외부 주차 차량으로 늘 이마트 주차장이 만원이었다. 이마트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는 말이 나오더니만 10월 1일부터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이마트 주차장 진입 시 자동으로 차량 번호를 체크해서 시간을 기록하고 출차 시 정산하는 방식인데 주차요금은 주차장에서 마트 진입하는 통로에 있는 무인정산대에서 미리 완료하고 출차해야한다. 그리고 요금 정산 후 30분내에 출차해야 한다. 이마트 5만원 이상 영수증으로 3시간 무료니까 참고하자.

여기 결국에는 칼국수 팔아서 건물을 올리셨다. ㅋㅋㅋㅋ 제주 함덕 서우봉해변 맛집 중에 가장 장사 잘되던 곳이 여기 버드나무집 이지 싶었는데, 작고 허름한 식당에서 사람들 엄청 붐벼가며 몇년을 본거 같은데 옆에 빈 땅에 빌딩 올라가더니 거기 1층으로 이사하셨다. 진짜 장사 잘되는 집이긴 했음. 그럼 리오픈 했으니 가봐야지!? 해물칼국수 단일 메뉴인 곳이고, 쿨하게 보통맛 으로 3인분 주문했는데. 와... 순한맛 먹어라 -_-a 엽기떡볶이 순한맛과 보통맛 차이라고 보면 된다. 엽떡 보통맛은 걍 맵다. 그리고 버드나무집 해물칼국수도 보통맛은 걍 맵다 ㄷㄷㄷㄷ (매생이 해물칼국수도 있지만 걍 해물칼국수만 다들 먹는다) 아무튼 매운건 둘째치고 면이 얇고 쫀득하서 좋다. 간인 짠편이니 싱겁게해달라고 하는것도 추천..

태국에 가지 않아도 태국 현지 느낌 파파팍! 맛볼 수 있는 식당 잇 프레이 러브, 2년 만에 방문이다. 맨날 신상 찾아다니다보니 오랜만에 왔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쌀국수, 푸풋퐁커리밥, 얌운센 그리고 핫윙! 쏨땀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다 하신다. 쌀국수는 잇프레이러브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어! 이거! 치앙마이서 먹었던 갈비국수네! 이래서 꼭 먹어보고 싶던 메뉴였다. 상상한대로 딱 그 느낌으로 나온다. 잘 삶아진 양짓살로 보이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짭조름 매콤매콤한 국물이 반겨준다. 완전 강추 메뉴다. 팟타이는 짭쪼롬하니 태국 현지 스트리트 푸드 느낌 딱이고. 얌운센과 푸팟퐁커리밥도 무난하다. 일행들이 오늘 제일 만족했던건 망고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윙이었다. 치느님은 언제나 인정이지! 제주 잇..

제주 교래리 중산간에 있는 각지불. 예전엔 해물탕 먹으러 왔었는데 최근엔 아구탕만 먹는거 같다. 아구탕에 들깨를 넣어주는데 완전 잘 어울린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자주 찾게되는 장소다. 꽤 얼큰해서 하얀 신라면 정도 생각하면 된다. 아구는 탕으로 먹어도 맛난 재료같다. 제주 각지불 메뉴 제주 각지불 제주 사려니숲길 부근이다. 브레이크타임 15: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