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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제주 돼지 생갈비, 목살 근고기 식당이다. 근고기는 주문하면 목살 큰 덩이를 사장님이 두툼하게 잘라서 초벌구이해서 나온다 (시간이 꽤 걸리니까 미리 주문하자) 근고기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초벌구이 솜씨가 꽤 괜찮아서 고기가 질기거나 하지 않다. 반찬 가짓수도 많고, 깔끔하고, 계란 후라이 셀프바도 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서 즐겨찾기 추가. 제주 한이장식당 메뉴 제주 한이장식당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3시 오후 5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064-784-3939

오늘은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1948년 4월 3일, 제주 4.3사건으로 희생된 제주도민들은 3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 카페 누옥. 어떻게보면 합판으로 만든 내부 인테리어인데 엄청 멋지다. 허름할 것 같은데 안그래. 디테일이 꼼꼼하게 마감되어서 고급지다. 사장님의 디테일한 손길이 느껴진다. 누옥커피 : 얼그레이 밀크티와 에스프레소 섞인 음료다. 에그타르트 : 엄청 부드럽다. 앙버터 : 팥앙금도 직접 만든 듯 하다. 별로 안달다. 아메리카노 : 순하고 부드럽다. 아주 약간의 산미가 있다. 라떼 네모잔, 플랫화이트 둥근잔. 준수하다. 디저트도 괜찮고 커피 류도 다 좋다. 제주 카페 누옥 메뉴 제주 카페 누옥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시작 10:00 - 마감 20:00 카페 누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uoc_jeju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제주 함덕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스마일 찹살 꽈배기. 근데 핫도그를 더 자주 먹게 된다. 어릴 적 먹던 그 딱 설탕 핫도그다. 회전율이 좋아서 바로바로 따끈한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 제주 스마일 찹쌀 꽈배기 메뉴 꽈배기 3개 2천원 핫도그 1개 천원 팥도너츠 1개 천원 제주 스마일 찹쌀 꽈배기 064-782-7435

제주 3대 빵집이자, 천연 발효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르에스까르고, 간만에 왕창 빵 사왔다. 초코 파운드 케이크, 뺑콘플레, 말차 크랑클랑, 치즈 치아바타 등. 초코 파운드 케이크는 브라우니보다 좀 더 부드러운 맛인데, 딱 먹기 좋다. 말차 크랑클랑 은 겉에서 보면 페스츄리 처럼 생겼지만 속은 식빵이다. 그래도 달달하니 맛남. 깜빠뉴는, 이게 정확히 이름이 깜빠뉴는 아니고 뺑콘플레이긴한데 깜빠뉴겠구나 생각하고 산거긴한데, 속이 좀 꽉 차있다. 좀 더 공기구멍이 많았으면 좋겠음. 치즈 치아바타는 완전완전완전 뽀송뽀송 부드럽고 쫀득하다. 제주 르에스까르고

제주 카페 '크래커스 커피 로스터스' 는 예전 다녀온 제주 '레이블' 카페가 이름을 변경한 곳으로 알고있다. 같은 사장님으로 알려진 제주 카페 '브루마블' 도 크래커스 커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번에 사온 원두는 리허설 블렌드 인데 과테말라 40 에티오피아 30 브라질 30 의 구성이다. 원두 알갱이는 좀 작은 편에 중배전 때깔이다. 향미는 신맛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거의 없고 고소하다. 제주 레이블 카페 (현 카페 크래커스) https://sootacoffee.tistory.com/924 [제주/서귀포] 레이블 카페, 어둠속에서 만나는 잔잔한 여운 창고를 개조해 만든 듯한 카페이다. 완전 논밭 한가운데에 있어 찾아가는 길이 좀 애매했는데 가길 잘했?? 최근에 먹어본 커피 중에 손에 꼽을만큼 맛나..

지인이 애월까지 가서 사온 랜디스 도넛 !!!!! 큰 기대는 안했는데 던킨도너츠 보다 훨씬 맛있다. 강렬한 단맛이 아니라 은은한 단맛에 하루 지나서 아침에 먹었는데도 기름내 없이 쫀득하다. 미국이서는 아이언맨이 먹었다고 해서 아이언맨 도넛 이라고도 불린다. 제주 랜디스 도넛 제주 직영점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7-1 064-799-0610 10:00~20:00

제주 서귀포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 진짜 예쁨. 원래 사람 엄청 많은 곳인데 비온날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다. 제주 테라로사 커피 서귀포점

꽤 유명한 홍콩식 & 대만식 누들과 딤섬 전문점이다. 샤오츠 남원점, 샤오츠 성산점 요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샤오츠 남원점으로 갔다. 주력 메뉴인 우육면 홍탕 하나, 탄탄면을 비빔 하나, 국물 하나 주문하고, 샤오마이 딤섬은 3세트! 거기에 고수를 따로 담아서 추가했다. (고수 추가는 500원) 비빔 탄탄면은 처음 보는데 땅콩 가루가 엄청나게 끼얹어져있어서 다른 재료와 함께 슥슥 비벼먹는 구조이다. 국물탄탄면도 역시 땅콩가루가 듬뿍! 둘 다 먹어본 느낌으로는 국물 쪽이 좀 더 맛있다. 비빔 탄탄면은 땅콩 맛이 좀 강하다. 그리고 우육면 홍탕 으로 주문했는데 묘하게 갈비국수처럼 까맣고 맑다. 으음? 결국 나중에 보니 홍탕이 아니라 상탕(맑은거)으로 주문이 들어간듯 하다.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