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결국에는 칼국수 팔아서 건물을 올리셨다. ㅋㅋㅋㅋ 제주 함덕 서우봉해변 맛집 중에 가장 장사 잘되던 곳이 여기 버드나무집 이지 싶었는데, 작고 허름한 식당에서 사람들 엄청 붐벼가며 몇년을 본거 같은데 옆에 빈 땅에 빌딩 올라가더니 거기 1층으로 이사하셨다. 진짜 장사 잘되는 집이긴 했음. 그럼 리오픈 했으니 가봐야지!? 해물칼국수 단일 메뉴인 곳이고, 쿨하게 보통맛 으로 3인분 주문했는데. 와... 순한맛 먹어라 -_-a 엽기떡볶이 순한맛과 보통맛 차이라고 보면 된다. 엽떡 보통맛은 걍 맵다. 그리고 버드나무집 해물칼국수도 보통맛은 걍 맵다 ㄷㄷㄷㄷ (매생이 해물칼국수도 있지만 걍 해물칼국수만 다들 먹는다) 아무튼 매운건 둘째치고 면이 얇고 쫀득하서 좋다. 간인 짠편이니 싱겁게해달라고 하는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