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조가 거실이서 주방이 길~ 게 늘어져있고,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어서 여름에 주방은 한증막이다. 선풍기로 바람 보내는게 한계이다 싶어 요즘 대유행중인 써큘레이터, 그 중에서도 보네이도 에어 써큘레이터 660 제품을 질렀다. 보네이도 630 이랑 660 중에 고민하다가 일이만원 차이인데 성능은 몇십퍼센트 더 좋길래 냉큼 660으로 확정. 고오오오오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때타지말라고 블랙으로 했는데 마감이 잘나와서 아이폰 블랙 보는듯하다. 만지면 꽤 탄탄한 느낌을 전달받는다. 바람 세기는 1~4 단계로 조절되고 실질적으로 공기 전달은 3~4단계를 틀어야 유효성이 있다. 광고스펙은 보네이도 660 모델이 30미터, 보네이도 630 모델이 21미터인데, 거실 에어컨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진 부엌으로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