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왁자지껄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깼다. 그 시간까지 놀다 돌아왔는지 앞 건물 태국 손님네가 엄청 시끄럽다. 한참을 계속 떠드는데 안자길래 너무 시끄러웠는지 다른 방 아저씨가 나가서 뭐라뭐라 하니까 좀 조용해졌는데 또 있으니 다시 시끄럽다. 별 수 없이 시끄러움 속에서 우리도 짜증내며 다시 잠들었다. 하늘이라도 맑으면 별 구경이라도 할텐데 흐리다. #유쾌한 빅 아저씨의 Bigs Little Cafe 오늘 아침은 Bigs Little Cafe에서 비프버거로 시도해봤는데 짭쪼름하니 괜찮다. 라떼양이 주문한 재킷감자+치즈, 해쉬버거도 무난무난. 라떼양 평가로는 트립 1위할 정도의 특별함은 없는데 이 집은 사장님이 유쾌해서 인기있는듯하다. 맛으로는 어제 먹은 레몬 테마 카페가 훨씬 특별하다. #파인애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