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고 땅콩버터 즐겨 사먹는데. 난 그 중에서도 크리미 버전으로 먹는다. 청크 버전은 땅콩 알갱이가 씹혀서 식감은 좋지만 자꾸 이 사이에 껴서 귀찮다. 아무튼 이걸 주로 사먹는데 유일한 단점이 설탕이 많지는 않지만 좀 들어가 있어서 단맛이 난다는건데... 이번에 롯데마트 갔더니 100% 땅콩버터 버전이 나왔다. 무설탕 무가당 땅콩버터라는 말이다. 오오? 건강한 음식을 찾는게 트렌드가 되더니 이제 이것도 국내 판매를 하는건가? 보면 added sugar 0% 표시되어 있다. 보통 저게 첨가인 경우가 많다. 이게 기존 리고 땅콩버터인데 보면 2g added sugar 표시를 볼 수 있다. 사실 저 정도면 설탕 많은거는 아니고. 취향에 따라 사먹으면 되는데... 무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