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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벨뷰리조트 4

[세부&보홀-추가04] 보홀 벨뷰리조트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스파 (THE BELLEVUE BOHOL)

보홀에서 2박 묵었던 돌호비치 앞에 있는 벨뷰 리조트(THE BELLEVUE BOHOL) 방 상태, 수영장, 조식, 스파 ... [룸 컨디션 영상으로 확인하기] 맛이 너무 없어서 음식을 저런 것만 겨우 먹었다. 진짜 역대급 맛없는 조식. 여기 오는 사람들은 BQ몰에서 음식 바리바리 싸가지고 올 것을 추천한다. 투숙객의 60%는 중국인, 30%는 한국인, 10%는 서양&필리핀 사람들. 해변 상태도 많이 나쁨. 물놀이 할 수 없는 상태다. 해초가 너무 많고 성게가 곳곳에 있어서 발조심 해야함. 물 깊이가 낮아 요렇게 부표를 만들어놨다. 여기까지 걸어나와서 물에 들어가라고... 수영장이 3구역으로 나뉘는데 아동풀, 일반풀, 깊은풀(깊은 곳은 3m 이상임) 이 뷰는 진짜 좋긴 좋음. 이 리조트의 최고 장점 놀다..

[세부&보홀-스냅샷] 쨍하고 해뜬 날 2017-1-20

아침에 눈 떠보니 오늘은 어째 해가 쨍. 근데 우리는 오늘 보홀 벨뷰 리조트 체크아웃 한다. 컨디션도 좋아져서 조식도 맛없지만 신나게 먹고 조금이라도 즐기고자 수영장 썬베드에 누워 하늘도 좀 보고 해변 산책도 하고. 그리고 안녕. 돌호비치. (근데 좀 여긴 진짜 숙소 밖에 아무것도 없어 비추) 트라이시클 타고 알로나비치 팡라오 리젠트 호텔로 이동하는데 또 비가온다. 깔깔. 가격 정가 150이라고 들었는데 짐 있다며 200달란다. 타기 전에 협상했어야는데 팡라오 리젠트 호텔은 숙소는 아담하니 좋다. 방에서 와이파이는 한눈금 잡힘. ㅋㅋㅋㅋ 딱 원룸 느낌의 방이다. 방이 평범한거에 비하면 수영장은 아주 좋음. 깊은 곳은 6ft(2m) 가 넘어서 입영 연습하기도 좋음. 알로나비치 걸어서 가봤는데 10분 정도 ..

[세부&보홀-스냅샷] 새벽부터 폭우가... 2017-01-19

내 여행길이 평온할리 없지. 아침에 눈뜨니 강풍에 소낙비가 우리를 반긴다. 오늘도 꽝이구나 디굴거리다 조식 먹으러 갔는데 입에 맛는 음식이 한 개도 없다. 이게 정녕 정가 1000페소 이상의 조식이란 말인가? 음식 종류나 맛이 현지인들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그러고보니 여긴 한국 손님이 거의 없다. 커피는 더욱 심각한데 카누 먹는 기분이다. (카누 의문의 1패) 그래도 동남아인데 과일도 딱 수박 파인애플 두개인데 맛이 안달고 밍밍하다. 쩝. 게다가 둘다 어제 컨디션이 망가졌는지 배탈 상태여서 오전은 망해버렸다. 낮에는 그나마 해가 들이치길래 잽싸게 해변으로 나갔다. 아얄라몰에서 구입한 코코넛 오일도 싹싹 바르고. 바다 상태는 진짜 별로다 (여긴 룸컨디션 말고 괜찮은게 없구먼) 수초가 많아서 지져분하고 모..

[세부&보홀-스냅샷] 오늘도 보홀은 평화롭습니다. 2017-01-18

세부에서 보홀로 페리타고 도착해서 벨뷰 리조트 숙소 들어가는 길에 폭우가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트라이시클 타고가느라 옷 절반 다 젖고 가방은 흙탕물 튀고 ㅋㅋㅋㅋ. 선착장에서 택시랑 트라이시클 동시에 비딩붙여서 300 500까지 깍았는데 딴데는 돈 펑펑 쓰고 이럴려고 우리가 돈을 아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운 건 아니고 그냥 가면서 둘이 빵빵 웃겼다. 둘이 앉아도 엄청 좁은데 가방에 비큐몰서 쇼핑한 짐봉투까지 꼬옥 껴앉고 감. 아니 이 좁은걸 세명이서 타고 갈 수도 있다고 한다. 비큐몰 크다. 엄청 크다. 비큐몰 비큐몰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음. 피자헛서 싸게 점심해결하고 돌아가는 페리티켓까지 여기서 샀다. 오션젯 프로모션가로 팔고 있고 편도 500, 왕복 800. 세부서 그렇게 찾기 힘들던 글로브 유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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