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모닝수영 아침 550에 알람맞추고 일어나 창문을 딱 바라보는데 벌써 환하다. 여름 다가오면서 일출 시간이 빨라지는구나. 아직 해가 올라오진 않았는데 흐려서 보일지는 모르겠다. 카메라로 타임랩스 걸어놓고 다시 누웠다가 셔터 소리가 시끄러워서 동영상 30분 자동 녹화 걸어놓고 다시 잤다. 잘 찍혔을라나. 800에 다시 일어나 수영하러 내려갔다.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어제 저녁도 수영하기엔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하다. 그래서 아침에 간건데 그래도 사람은 좀 있다. 한국 사람들 밥 먹기 전에 수영장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려고 나온듯하다. 수영하는 사람들도 좀 있고. 시로코 옆으로 페닌슐라 호텔 건물도 보였었네. 이제야 봤음 ㅋㅋ. 우리도 빡시게 수영하고 조식 먹으러 고고. #여기 조식은 치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