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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에 많이 들어가는게 밀가루, 옥수수, 대두분(유전자조작주의) 등이다. 그 외 다양한 합성 첨가물도 많이 들어간다. 아예 간식을 수제 요리로 만들어 먹인다면 모를까 안사먹이기는 쉽지 않으니까 그나마 좋은 제품 찾아 다니는데, 이번에 마트 돌아다니며 괜찮은 제품들 찾아본 것들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대부분 밀가루 안들어간 제품들이다. 맘스큐브 고단백 명태 맘스큐브 제주산말고기 벨버드 황태오리 버거 이건 밀가루, 대두분 포함. 뉴알엑스 디어마이 면역트릿 (후코이단+사슴고기) 꼬릿츠 스틱져키 캥거루고기 순살가득 오리슬라이스 글리세린 안들어가고 순수하게 고기만 말린 제품. 순살가득 닭가슴살 스틱 글리세린 안들어가고 고기만 말렸음. 굿데이 건강레시피 소고기 큐브, 연어 큐브 고기 함량 높다고 해서 기록해 ..

동네 산책하다가 이쁜 하네스한 강아지가 있길래 물어보니까 러프웨어 라는 브랜드였다. 그러고보니 유명 강아지 유튜브 채널에 강아지도 이 디자인을 입고 있었음. 찾아보니까 강아지 하네스 계의 명품 브랜드로 불린다고 한다. (아니 그렇다고 루이비똥 같은 가격인거는 아니지만...) 지금 하네스가 목에 한줄, 가슴에 한줄이라 댕댕이가 뒷걸음질치면 쏘옥 빠지기 쉬워서 좀 불안한김에 11번가 아마존에서 특가 쿠폰이 떴길래 구매해봄. 아마존 이 녀석들 배송에 2주 가까이 걸렸다 -_-;; 그래도 국내 판매가보다 2-3만원 정도 싼거라 차분하게(!) 기다림. 요렇게 새빨간 색상으로 구매했다. 이러면 밤에도 잘보여서 좋음 :) 가장 큰 특징은 가슴에 한줄, 배에 한줄 이렇게 2 줄로 복부 쪽을 감싸줘서 안정감이 높다. 물..

저녁 산책이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괜찮은데. 겨울로 접어들면 너무 일찍 깜깜해짐. 자동차라도 옆에서 지나가면 강아지가 잘 안보이니 위험하기도 하고, 내가 내 강아지 잘 안보이는 문제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강아지 LED 목걸이 찾아보다가 고른 녀석. 요렇게 생겼음. 실리콘 커버. 안에는 LED 램프가 들어 있음 (똑딱 해서 on/off) 똑딱~을 반복해서 누르면 0 1 2 단계별로 램프가 다르게 켜짐 -------- - - - - - - - - - - 뭐 이런 식이다. 산책 때는 반짝반짝 모드로 써야겠음. 다행히(?) 배터리 동봉되서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었음. 수은전지(CR2032) 사용한다. 실리콘 커버라 기본적인 생활방수 가능해 보인다. 비오는 날도 이용 가능! 판매점 사진인데 강아지 LED 블링커..

"고양이도 뇌성마비가 있어요?" 올해로 열한 살이 된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묻는 말이다. 김혁 씨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다. 장애 동물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도 '동물은 동물, 인간은 인간'이라며 반려동물 키우기를 단호히 반대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딸 진아가 몰래 데려온 작은 고양이를 만났다. "도로 갖다줘라. 그런데 그러면 죽을 것 같더라고요. 그럴 순 없잖아요." 미래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가진 고양이였다. 단 며칠도 버티지 못할 것 같던 눈빛과 몸동작 앞에 다짐은 일시에 무너졌다. 그렇게 ‘미래에는 잘 걸어라’는 바람대로 이름을 지어줬고, 한 가족이 됐다. 병원에서 '한국에서 뇌성마비 고양이는 처음 본다'는 얘기..

보신탕집 앞에 강아지 철창에 반려견으로 사용되는 품종들이 섞인 사례 발견. 지난해 9월에는 동물보호소원장이 유기견을 안락사로 위장하여 개농장 주인에게 팔다 적발되기도 했다. 애지중지 반려견 키우던 사람들이 책임감없이 개들을 길거리에 버림 => 길거리를 떠돌다 유기견보호소로 잡혀감 => 새 주인을 못찾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 안락사 이게 주인에게 버림받은 반려견들의 운명인데 정상적으로 안락사되는 것도 아니고 보신탕집에 팔리는거다. 안그래도 슬픈데 이건 더 충격. 내가 보신탕을 먹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극렬히 보신탕 문화를 반대하는건 아닌데 정상적인 유통경로가 아닌 이런 꼬라지는 진짜 슬프다. 최소한 반려견을 키우겠다는 사람들은 두 가지는 해줬으면 좋겠음 1) 정말 댕댕이를 사랑한다면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