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선라이즈빌리지호텔~ 너도 좋은 숙소였어. 무이네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조식 먹기 전에 리셉션에 가서 하루 더 묵을라고 물어보니 풀부킹이래.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주말이라 그런가. 일단 밥부터 먹자. (조식 메뉴 인당 50k) 스크램블에그랑 팬케잌이랑 빵이랑 주문했는데 빵이 엄청 커서 배불리 먹었다. 진짜 주말이라 그런가 주위 호텔는 풀부킹이거나 가격 올랐다. 아예 미리 체크했던 요정의샘 주변에 흥푹호텔 Hung Phuc Mui Ne Hotel 로 예약했다. 여기보다 조금 더 비싸고 (3.3만) 수영장도 없지만 요정의 샘 Fairy Stream - Mui Ne 과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200m 반경이다. 원래 오전에 요정의샘 산책 가보려고 했는데 이렇게된 이상 체크아웃 시간까지 큰 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