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변에 위치한 빅트리 카페 Big Tree Cafe. 이름은 카페지만, 그리고 실제로도 카페 메뉴들도 다수 제공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이유는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 분이라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이다. 루앙프라방에 한국식당이 대표적으로 유토피아 쪽 라인에 있는 김삿갓 과 메콩강변에 있는 빅 트리 카페 가 있는데. 김삿갓은 고깃집 느낌이라 담백한 한식을 찾아 이 쪽으로 왔다. 네델란드인 남편과 결혼하여 루앙프라방에서 정착하신듯 하다. 카페도 넓찍하고 예쁜데.. 한국 음식은 가격이 살짝 비싼가? 제육볶음 정식 (65k), 김치볶음밥 (35k) 라서 주문하고 살짝 후회되고 있는데 제육 상차림이 나오자마자 마음 속으로 잠시나마 그런 생각했던 것이 죄책감이 들었다. 동남아 여행 한달만에 만나는 완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