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재용 건 때문은 아니고 영화 또하나의가족 (실제 개봉명은 또하나의약속. 삼성이 정말 개봉을 막고 싶어했던 영화다. 완성도도 좋음) 본 뒤로 가급적 삼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혀 안쓴다고는 말 못하지만 인식의 범위 안에서 거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삼성 다니는 친구들도 많지만 이건 그 녀석들과의 친목과는 다른... 뭐랄까... 삼성 이라는 로고를 보면 그 브랜드 때문에 죽어간 사람들이 연상된다. 다수의 기업들이 부도덕하지만 얘는 특별히(!)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 비슷한 느낌으로 마트에서 필터링하는 브랜드는 남양유업 이 있음. 그냥 저 짤 보다가 문득 나불나불. 일해라 엘쥐!! 어!! 사람들이 삼성 제품 중에 불매하기 제일 힘든게 갤럭시폰 아니냐고 하는데 사진 찍는걸 좋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