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GET!!!!!!!! (나도 산토리 하이볼 가즈아ㅏㅏ)

 

 

한동안 구경도 하기 힘들던 산토리 위스키가

물량이 좀 공급되었는지 롯데마트맥스 금천점 (구 빅마트)에서

수량 한정 선착순 행사를 한다고 해서

휴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오픈런(!) 다녀왔다.

 

에이 설마 이런 곳까지 사람들이 위스키 사자고 올까... 라는 생각과

너무 사람들 몰려서 내 앞에서 품절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교차했는데

10분 전에 도착하니까 충분히 구매 가능해 보이는 인파.

 

 

 

 

 

다른 날짜에도 위스키 한정 행사를 했는데 이름을 봐도 사실 잘 모르겠고,

맥켈란 저거는 다나카 상이 맨날 외치는 그 위스키인가? 비싼거였네;;

 

산토리 위스키 행사를

처음에는 1인 1병 90개로 공지 되었는데

수량을 더 확보 했는지,

 

 

 

 

180병 1인 2병 행사로 바뀌었다.

사람들도 생각보다 안몰려서 그런가 번호표 그런 것도 없이

그냥 10시에 땡 문 열어주면 양주 코너에서 집어 가라고 함.

 

밤에 술장사 하는 분들 몰려서 사가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분위기 아닌거 같음.

그냥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알음알음 소문듣고 사러 온 정도.

 

 

 

 

 

문 열리자마자 주류 코너로 직행

오픈런 답게 진짜 런 RUN 해서 내가 1등!

 

산토리 위스키 가격은 1병에 33800원

 

얼른 집고 계산하고 나왔다.

일요일에 아침 10시부터 외출이라니... 졸려...;;

 

 

 

 

솔직히 산토리 위스키

마케팅빨인거 같음.

 

위스키 병 부터가 싼티 팍팍 나는 야리야리한 병이고

뚜껑도 소주병 뚜껑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거의 없다.

 

사실 맛도 (아직 안먹어봤지만) 후기들에 의하면

위스키 특유의 진한 맛이 아니라서 하이볼에 잘 어울리는거라고...;;

 

허니버터칩 같다랄까.

한국에서 하이볼 유행을 일으킨 원조 위스키 같은거니까

그래도 한번은 먹어봐야지.

 

맛에 대한 후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일단 이걸 제주로 가지고 가야함;;;

제주 고사리 철 돌아오니까

그거 따서 삼겹살이랑 구워서 하이볼 마실듯.

 

 

* 하이볼 간단히 만드는 방법

- 준비물 : 큰 유리잔, 위스키, 레몬(또는 시판 레몬즙), 탄산수(또는 진저에일, 토닉워터)

- 시원하게 해둔 유리잔에 레몬으로 즙을 짜서 넣거나 시판되는 레몬즙을 소량 넣는다.

- 그리고 큰 얼음을 잔에 채운다.

- 위스키를 소주 반잔~한잔 정도 넣는다.

- 탄산수를 남은 공간에 살살 넣어 채운다.

-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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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맛이 싫어서 진저에일이나 토닉워터 대신

오픈마켓에서 탄산수 왕창 사서 쓰고 있다.

찾아보니까 결국 하이볼 포인트는 위스키 + 레몬 + 탄산수임.

미국 노동자들이 빠르게 제조해 먹기 위해 탄생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이거 완전 소맥인데요???

그래서 위스키 없으면 그냥 소주 넣고

제조해 먹어도 쓸만하다고 한다.

 

 

#하이볼위스키

#산토리위스키

#가쿠빈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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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볼 만드는 재료들은 아래 링크 참고

 

칵테일 스텐 롱스푼 30cm

https://link.coupang.com/a/QMKXN

 

칵테일 계량컵 30ml

https://link.coupang.com/a/QMLp6

 

하이볼 글라스 410ml

https://link.coupang.com/a/TKYp0

 

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플레인 500ml x20

https://link.coupang.com/a/TKYC9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500ml

https://link.coupang.com/a/TKZjc

 

레이지 라임즙 200ml x3

https://link.coupang.com/a/TKZ5I

 

동근 얼음 만드는 아이스볼 메이커

https://link.coupang.com/a/QMLCx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알차게 모아서 커피 사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