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한국

#제주여행 히든클리프 호텔 다녀옴 (인피니티풀 솔직 후기, 이용 꿀팁)

카노라떼 2022. 2.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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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인피니티풀 드디어 이용해봤다! 계곡을 바라 보는 쪽으로 수영장을 만들어놔서 인피니티풀 효과를 낸 것인데, 다들 인증샷 찍느라 바쁨. 우리만 수영 전지훈련 모드 ㅋㅋㅋㅋ.

 

 

 

 

선베드는 충분히 있다. 근데 겨울이라 그런거고 여름에는 목욕탕 분위기일거 같기는 하다. 락커룸과 샤워실도 작은 편이라... 올거면 그냥 한적하게 겨울에 오자. 온수풀 생각보다 따뜻하다.

 

 

 

 

수영장이 매 시 정각에 나와서 10분간 쉬는 시간을 갖는데 요렇게 수영장 바로 옆에 실내 쉬는 공간이 있음. 수영장 샤워룸 나오면 실내 공간으로 이어지고 이걸 나가면 수영장이다. 여기는 따뜻하니까 여기서 쉬다가 다시 나간다. 실내 구석에 HOT TUB 라고 뜨거운 자쿠지 같은게 있음. 거기서 몸 녹이면 되는데 작음.

 

 

 

 

인피니티풀 아래로 히든트레일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겨울이라 영 경관은 별로임.

 

 

 

 

남들 다 찍는 인피니티풀 인증샷도 찍고... 근데 인피니티풀 자체는 좀 마케팅의 승리 같음... 수영장 타일 분위기가 딱 목욕탕 느낌인데, 이걸 광고용 사진으로 극복했다랄까. 우리가 직접 찍으면 멋진 느낌 별로 안나온다.

 

 

 

 

수영 전지훈련 모드로 놀다 옴. ㅋㅋㅋㅋ.

 

 

 

 

제주 히든클리프 인피니티풀

좌우 폭 47m 라고 함. 진짜 수영할만한 길이임. 대신 멀뚱히 서서 사진 찍거나 장난치는 커플들이 많으니까 잘 피해서 수영할 것. 깊이는 120cm. 구석에 작은 아동용 풀이 있는데 쓰는 사람은 없는 듯. 구명조끼, 킥판 등 한정수량으로 무료 이용 가능.

 

09시 ~ 19시15분

투숙객 무료 이용

 

오후 체크인하면 다들 수영장으로 몰려와서 16시~17시 쯤에 붐비고,

오전에 체크아웃 하기 전에 다들 수영장으로 몰려와서 9시~10시 쯤에 붐빈다.

 

 

19시30분 ~ 22시

풀문나이트인뮤직 (풀바)

유료 티켓 소지자만 이용 가능

호텔에서 사는 것보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 더 싼듯.

 

※ 11시 룸 체크아웃 후 14시까지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룸에 간단한 소지품 넣고, 큰 짐은 데스크에 맡기고, 수영장 이용 후에 샤워실에서 씻고 나오면 된다. 샤워실에 수건 및 세면용품과 화장품 등 호텔 수영장으로서 기본적인거 다 있음. 근데 작아서 여름에는 시장바닥 분위기일듯.

 

 

 

 

 

#제주호텔

#제주여행

#제주히든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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