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2주 연장 조치를 발표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방역패스 의무화를 추가함. 이에 따라 1월 3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출입을 위해서는 방역패스가 만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4인 사적모임 제한, 식당 카페 등 주요 업종의 9시 영업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일단 3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이번에 백화점 대형마트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좀 유머인게,
-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가족단위 출입이 많은데 부스터샷 접종 시기가 돌아오면서 추가 접종 안하면 오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이됨.
-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다니는 곳임.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낮음.
- 마스크를 착용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방역패스 의무화 대상에 넣으면 지하철은...? (일행이 아니라도 더 밀집하고 폐쇄적인 공간)
이건 아무리봐도 자영업자들이 죽겠다고 시위하고 그러니까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생각된다.
그럼 백신 접종하면 되지 않냐고?
다양한 사유로 미접종인 사람들이 지금 접종해도 4~6주 뒤에나 방역패스가 나옴.
건강 때문에 접종 못하던 사람들 많음. 그 경계선이 애매해서 미접종해도 되는 접종예외자로 판정도 안해줌.
나만해도 2차까지 접종하고 현재는 방역패스 있지만 석달째 종아리 통증이 계속되는 중. 부스터샷 맞으면 무슨일이 생길지 무서워서 버티려는데 이러면 그냥 집콕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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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등에서 방역패스 없이 1인 단독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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