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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평온한 쉼터같은 카페 소보리당로 222

카노라떼 2021. 10. 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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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있는 소보리당로 222 라는 독특한 네이밍의 카페에 다녀왔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맛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닌 끝에 결정한 곳이다. 알고보니 여기 길 이름이 소보리당로路 였다.

 

일단 카페가 이쁨. 그리고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가 한적했음. 카페 주변도 한적한 곳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직접 만든 단호박 식혜, 수제 크림이 올라간다는 시그니처 메뉴 소보리라떼,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 소보리당로222메뉴

 

메뉴판을 보면 티라미슈를 메인으로 많이 미시는거 같음. 근데 우린 밥먹고가서 디저트는 패스.

 

 

커피 부드러움. 괜찮음.

단호박식혜. 달달함. 당떨어질때 먹기 좋다.

소보리라떼. 이거 엄청 신기했는데. 크림 위에 또 뭔가 올라가있음. 소보리라떼 라길래 소보루? 빵? 그 빵가루? 올린건가 했는데 식감이 그건 아니다. 입 안에서 사르르르 녹는데... 맛이 딱. 바밤바다. ㅋㅋㅋㅋ. 밤 크림 같은거를 급냉동해서 사용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봤다.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임.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엄청 좋다.

 

 

제주 카페 소보리당로222

제주 서귀포시 소보리당로 222

1인 1메뉴, 노키즈존, 그룹 당 최대 4인까지

영업시간 12시~18시 (주문마감 17시30분)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소보리당로222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my.lu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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