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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커피 원두 사러 시내 다녀오는데 이시국인지라 동네 스타벅스 들러서 이번 봄 시즌 한정 원두인 스타벅스 술라웨시 토라자 250g 를 사왔다. 강배전 다크로스트의 강렬하고 강인한 맛이다. ㅎㄷㄷㄷ 스타벅스 강배전은 좀 무섭지만 블랙 세서미의 고소함과 구운 마쉬멜로와 같은 끝맛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술라웨시 라는 이름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인도네시아 섬 이름이다. 인도네시아 대표 원두가 수마트라 만델링 이니까 그 계열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토라자 라는 이름도 술라웨시 섬에서 사는 소수민족 이름이라고 한다. 이 지역은 고도 1800m 이상의 곳이라는데 그래서 토라자 커피 라는 특색있는 원두가 탄생했다고 한다.
스타벅스 술라웨시 토라자 250g 18000원
원두 구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에어로프레스로 내려 마셔봤다. 다행히(?) 탄맛은 안나고, 좀 쌉소롬한 맛에 참깨는 모르겠다. 무난한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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