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크리스마스 원두 2019

카노라떼 2020. 2. 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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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크리스마스로 선물 받았다. (그리고 2월에 포스팅하는 센스!) 스타벅스 리저브 크리스마스 2019 원두는 뭔가 특별한 이름 같은데 아무튼 길고. 맛은 일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보다 덜 쓰고 부드럽다. 개인 로스팅 카페 원두보다는 당연히 향미가 약하다. 이건 대량 생산 대량 유통하는 대기업 커피 원두의 한계일듯하다. 아무튼 먹을만한데 가성비 무시하는 가격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한정 원두 크리스마스 2019  
hecienda alsacia & rare aged sumatra  
250g 33000원 
테이스티노트 메이플, 치즈, 정향
가공방식 워시드

솔직히 선물받았으니 먹는 가격이다 *^^*

은은한 삼나무 향, 달콤한 오렌지를 닮은 산미와 다채로운 스파이스의 감칠맛 
* 원산지 : 아시아/태평양(수마트라) & 라틴 아메리카(코스타리카)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2019는 수 년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숙성 수마트라 커피와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의 커피가 블렌딩된 커피입니다. 이 두가지 커피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블렌딩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가진 커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하시엔다 알사시아의 달콤한 오렌지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산미로 시작하는 이 커피는 숙성 수마트라의 유니크한 삼나무 향, 다채로운 스파이스가 만들어내는 감칠맛과 풍부한 바디로 마무리 됩니다. 추운 겨울도 포근하게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리저브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좀 쌉쌀한(쓴) 편이라면 크리스마스 2019 한정 블렌드는 좀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이다. 그러면서도 쓴맛은 덜하다. 오렌지 산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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