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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ta manda 3

[꼬란타] 야생의 원숭이가 나타났다! 2017040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란타만다 리조트 우리 방 앞에 야생의 원숭이가 나타났다! (포켓몬 BGM) 이렇게 가까이서 원숭이를 본건 앙코르와트에서 쓰레기통 뒤지던 녀석 이후로 첨인거 같은데 우리가 방 안에 있으니까 대 놓고 발코니 탐색하다가 창문 안을 한참 들여다보고 떠났다. 분명 우리 보일텐데 절대 못본척하고 방 안에만 기웃거림 ㅋㅋㅋㅋ 저래보여도 기분 틀어지면 엄청 공격적이니까 야생의 원숭이를 만난다면 주의하자. 앙코르와트에서 원숭이 사진 찍으려다 물릴뻔한 사람 봤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롱비치에 있는 가성비 최강 LANTA MANDA RESORT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꼬 란타에 머무는 동안 우리의 숙소가 되어준 롱비치 LANTA MANDA RESORT. 아고다에서 쿠폰까지 사용해서 2.2만원(원래는 3만 초반)에 예약했다. 독채형 펜션 분위기인데 방이 엄청 넓다. 시설이 좀 오래되고 방에서 묘하게 발냄새가 약간 나고 옷장에서 겨땀냄새가 나긴 하지만 에어콘 잘나오고 방 넓고 개별 발코니 있고 리조트 안에 수영장이 두개나 있는 멋지고 조용한 리조트다. 이런 곳이 1박 3만원이라니. 좋다좋다. 부근에 이정도 가성비 숙소는 보이지 않는다. 리셉션에 물어보니 현금가 1천바트인데 장기로 하면 추가할인해주겠다고. 우린 아고다로 1천바트보다 싸게할수 있으니 그보다는 낮춰달라고 협박(?)할 예정이다. 작은 섬에서 쌓인 소금기를 씻어낼 겸 3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걸어서 해변까지 5분..

여행/태국 '17 2017.04.19

[꼬끄라단>꼬란타] 태국 꼬 란타로 페리 이동 / 차에 여권,돈가방 두고 내림 / 롱비치 맛집 타이거윙스 / 롱비치 선셋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맑다!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정산하고. 전날 페리 티켓 샀던 kradan beach resort 앞에서 타는건줄 알았는데 아난타라 anantara 리조트 앞까지 짐을 가져다준다. 여기 완전 휑한 곳인데 전날 표 판 언니가 끄라단 비치 리조트 앞으로 오라라고 했었어서 살짝 쫄면서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짐 가져다준 아저씨들이 배까지 실어주려는지 같이 기다리는 중. 페리는 쿨하게 예정시간보다 빠른 9시27분에 도착했다. 넓대대할줄 알았는데 롱보트를 고대로 키운듯 스피드보트보다 선체가 높아서 해변에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데 고생했네. 아저씨는 짐을 번쩍 들어서 이미터 넘는 선체 위로 전달하고 가셨다. 숙소에서 내내 팁 안주고 지냈지만 이건 너무 고생하신듯하여 20씩 드렸다 (두명) 자리 앉아서 승무원 아저씨가..

여행/태국 '17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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