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홍콩 소호 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의 경연장, PMG와 맛집 탐방 홍콩 소호 & 포호 골목들을 쇽쇽 다니다보면 PMG를 발견하게 된다. 일부러 찾아간거는 아니고 다니다보니 진짜 발견. 인사동에 있는 쌈지건물처럼 신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파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런것들도 있고 식당도 있고 한다. 헐리우드 건물과 스타우톤(?)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오전이라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막 정신없고 화려하고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한적한 건물 요쪽이 정문인듯 하고 우리는 뒷쪽 문으로 바로 들어온듯 PMG를 뒤로하고 배가 슬슬 고파져서 맛집을 찾아 나섰다. 아니 이 골목은??? 뭔가 맛집 아니 멋집이 있을 기세인데? COCOTTE 프랑스식 트렌디한 밥집. 브런치나 디저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