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정문에서 내려 가까운 커피샵으로 갔다. 멀미에 일사병도 오는듯하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카페인 넣어줘도 기력이 안올라오네. 그래도 이대로 집 들어가기는 너무 아쉬워 (나왔을때 돌아다녀야디) 가까운 식당 중에 인기있는 boat 식당으로 갔다. # 치앙마이대학 부근 맛집 boat 사실 맛집은 아니고 깔끔하고 크고 편한 식당이다. 음식이 상당히 적게 나온다.(응?) 볶음밥이랑 타이식 누들스프를 주문했는데 누들 양이 딱 한입거리다. 창렬하구만;; 맛은 그냥 평범하다. 이 쪽이 딱히 괜찮은데가 없으니 좀 깨끗한데서 편히 식사하고 싶다면 선택. #썽태우 타고 구시가지로 "서티바트 원 퍼슨~" 밥먹고 집을 돌아갈지 말지 고민하다 우버를 탈까 했는데 인기시간이라고 구시가지까지 150바트가 나온다..